전학연 “국정교과서 교육부 결정 어이없어…행동에 나설 것”
전학연 “국정교과서 교육부 결정 어이없어…행동에 나설 것”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1.04 18:1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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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10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1년 유예 및 국‧검정 혼용 결정을 한 것을 놓고 학부모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학연(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무능, 무소신 교육관료 사퇴 및 정치교육감, 교사 고발>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학연은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 이준식 교육부장관, 이영 차관, 김용승 교문수석 사퇴 요구 ▲ 조희연 교육감은 역사교과서 시범학교 선정에 협조할 것 ▲ 국정교과서 반대 배지 배포한 명덕여고 정치교사 고발 등을 밝혔다.

전학연은 “국민지지 속에 만들어진 올바른 국정역사교과서는 역사교과서 중 최고의 교과서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준식 장관은 ‘현장적용 1년 연기’와 ‘국 검정 혼용’을 결정하며 국민을 배신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전국 학부모는 10여년 좌편향 역사교육을 몰랐던 국민, 학부모 소망을 배신한 이준식 장관, 이영 차관, 김용승 수석의 전격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전학연은 또한, “올바른 역사교육을 방해하는 조희연 교육감은 엿장수 판사들로부터 구제를 받았지만 당신은 명백한 범죄인”이라며 “학부모는 당신의 범죄행위와 좌경역사교육에 앞장선 경력을 영원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정교과서 반대 배지를 배포한 전교조 소속 교사를 향해서도 “전교조 교사가 반 학생 35명에게 ‘국정화 OUT’뺏지를 나눠주고 “역사현장인 촛불집회에 나가야한다”, “박근혜 탄핵해야한다”고 정치 발언한 것을 한 학부모가 제보했다. 85명교사가 전교조 9명에게 입이 막히고 학교는 질식 상태라는데 과연 이 학교만의 문제일까?”라며 “어이없고 비상식적인 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학부모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하 보도자료 전문 -

전교조와 좌파교수들이 공모한 반 대한민국 역사교육은 ‘붉은 교육혁명’이었다. 그들은 학교를 장악하고 우리 아이들을 붉은 국민으로 길렀고, 촛불을 들고 탄핵을 외치는 젊은 세대가 바로 ‘붉은 교육혁명’의 과실이다.

전교조와 좌파 음모를 먼저 알게 된 학부모들이 전교조 법외노조화와 그들이 만든 좌경 역사교과서 교육중단 그리고 올바른 역사교과서까지 완성해 냈다.

2015년 역사전쟁에서 학부모가 온몸으로 대한민국을 지켰다. 그 전쟁에 이준식, 이영, 김용승 이런 자들은 참전하지 않았다. 구경도 아마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전쟁이 끝날 무렵 이준식 장관, 이영 차관, 김용승 수석까지 듣보잡이들이 교육행정을 장악했다. 전교조 교과서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기에 좌파들도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국민지지 속에 만들어진 올바른 국정역사교과서는 역사교과서 중 최고의 교과서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준식 장관은 ‘현장적용 1년 연기’와 ‘국 검정 혼용’을 결정하며 국민을 배신했다. 촛불로 협박하는 좌파교육감과 전교조의 허세에 무릎을 꿇었다.

이준식, 이영, 김용승, 조희연을 학부모는 탄핵한다!

전국 학부모는 10여년 좌편향 역사교육을 몰랐던 국민, 학부모 소망을 배신한 이준식 장관, 이영 차관, 김용승 수석의 전격 사퇴를 요구한다.

전국 학부모가 바란 올바른 역사교육을 정상화 시킬 자신이 없었으면, 연기 발표할 것이 아니라 사퇴기자회견 하며 물러나는 것이 양심있는 인간의 도리였다.

국정화 찬성의견 35: 63에서 마지막 날 64:35로 역전 된 것이 “조직된 민심이라 생각한다”는 이준식을 학부모는 탄핵한다! 조직없는 학부모가 간절함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힘 다한 결과를 그 따위로 폄하하는 당신이야말로 영혼없는 기회주의자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교육은 전교조가 망쳤고, 무능한 교육관료들이 이에 동조했다. 이준식의 부역으로 ‘국정교과서 주문취소’와 ‘좌파교육감들 연구학교지정 거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고도 불량 좌경교과서로 또 1년을 가르칠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학부모는 절대로 내 자식에게 불량역사 교육을 시킬 수 없다. 촛불이 민심이라 선동한 전교조에 맞서 태극기로 촛불을 끄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반드시 지켜 낼 것이다.

올바른 역사교육을 방해하는 조희연 교육감은 엿장수 판사들로부터 구제를 받았지만 당신은 명백한 범죄인이다. 학부모는 당신의 범죄행위와 좌경역사교육에 앞장선 경력을 영원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다.

명덕여고 이0미 전교조 교사를 정치중립위반혐의로 고발한다!

정치교육감이 뒷배를 봐주자, 지난 12월 28일 명덕여고 1-9반 전교조 교사가 반 학생 35명에게 ‘국정화 OUT’뺏지를 나눠주고 “역사현장인 촛불집회에 나가야한다”, “박근혜 탄핵해야한다”고 정치 발언한 것을 한 학부모가 제보했다. 85명교사가 전교조 9명에게 입이 막히고 학교는 질식 상태라는데 과연 이 학교만의 문제일까?

또 강서구 모 고교 3학년 교사도 ‘대통령 탄핵서명’을 받았다니 전교조 선동, 패악은 막장 수준이고 아이들 맡기기가 무서운 실정이다. 학생, 학부모에게 선택권 없는 죽은 공교육! 학교선택, 교사선택도 불가능한 교육독재 속에 불량 검인정교과서만 선택권 보장이라니... 어이없고 비상식적인 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학부모는 행동에 나선다.

1. 각 학교에 학부모가 직접, ‘올바른 역사교과서 채택’을 촉구한다.

2. 무능, 무소신 교육부 해체! 장관, 차관, 수석 퇴진 운동

3. 조희연 교육감 면담과 항의 방문

4. 국정화 반대 배지 나눠준 명덕여고 이0미 교사 고발

5. 학부모 SOS 콜센터(1661-4831)설치, 전교조, 좌경교육, 교육비리 적극 제보바람!.

6. 불량 좌경 검인정 역사교과서 거부운동

7. 수능, 기업 채용, 국가공인 역사시험에 올바른 역사교과서 시험 의무화

8. 전교조에게 빼앗긴 교육주권 되찾기 위해 애국시민이 직접 정당을 창당한다.

우리 아이들 교육을 나쁜 정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교육수요자요 주권자인 학생, 학부모가 나서 교육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할 것임을 천명한다.

나쁜 언론들이 보도 않으면 올바른 언론도 만들 것이다. 올바른 교과서를 지키는 것이 미래를 여는 것임을 안 이상 전교조가 망가뜨린 30년 교육을 우리 손으로 다시 건설 할 것이다.

2017년 1월 4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대,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교장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교육선진화운동, 교육재정감시단, 국민건강을지키는교수연대, 나라사랑어머니연합,나라사랑학부모회, 나라사랑부산학부모연합, 대전교육사랑,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로고),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 바른교육교사연합,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바른교육을위한학부모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대, 바른인권실천시민연합, 밝은인터넷, 사)국제인성교육연합회, 사)새마음안전실천중앙회,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새마음포럼, 서울애국교육시민연합, 서울평생교육회, 시민건강을위한언론연대, 아!대한민국전국모임, 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 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푸른도서관운동본부, 유관순어머니회,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자유통일청년연합,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본부, 전국유권자연맹, 전국청소년연합(로고), 전북교육사랑학부모협회, 정의로운사람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차세대바른교육국민연대,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청년응원문화연대, 청소년건강을위한시민연합, 청소년건강을위한목회자연대, 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 청주미래연합, 충북교육사랑학부모연합, 충북학교아버지회연합회, 충주시민연합, 클린콘텐츠국민운동, 통일한국국민연합, 통일한국대학생연대, 학교바로세우기서울연합, 학교사랑시민연합, 학교사랑학부모회, 한강문학회, 한국교육삼락회,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한국인성교육평가원, 한국효문화연구소, 한국학교체육진흥연구회, 한국인성교육문화원, 한국청소년교육환경운동본부, 한마음사랑학부모연합회, 21C교육미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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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1-06 00:31:51
저는 이런 말도안되는 교과서를 우리 후배들이 배우고, 그게 맞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기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교육'이란것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잘 알면서도 그런식으로 개정해버린 정부가 매우 가증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디 박근혜,박정희에대해 무조건적으로 옹호하지말고 이 사실을 냉정하게 바라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익명 2017-01-06 00:22:35
역사는 항상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볼 줄 알아야한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저의 후배들이 꾸밈없는, 사실 그대로의 역사를 배우고 이것으로 인해 바른 가치관을 가지며 애국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교과서 만큼은 어느 누구도 건들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국정교과서는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분이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고 또한 김구 선생님의 항일운동을 '테러'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익명 2017-01-06 00:15:03
위 글에서 제시된 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9반 선생님께서 물론 공무원으로서 하지말아야 행동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미래엔 한국사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으로서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교과서가 정말 쓰레기구나'라고 밖에 느끼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때보다 세세하지 못한 부분이 수두룩합니다. 저의 학교 역사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