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金景來 집행위원장
인터뷰 - 金景來 집행위원장
  • 미래한국
  • 승인 200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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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절반은 개인기탁, 자원봉사자도 넘쳐나”
6·25국민대회의 김경래 집행위원장(기독교백주년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이번 국민대회의 의의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실(事實)’을 알리는 데 있었다”고 정의했다. “전국민의 80%이상이 6·25를 체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국민대회는 국민들에게 6·25와 제2의 6·25를 부를 수 있는 현 위기의 실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통일과정은 물론 통일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미동맹이 필수적이라는 사실도 인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 위기상황에 대해 김 위원장은 “한총련, 전교조, 민노총 등 친북·좌경·반미세력이 연대해 대한민국의 국체(國體)자체를 변혁하려 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이들의 음모를 깨우쳐주려했다”고 말했다.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김 위원장은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며 오히려 이번 대회의 성과에 대해 말을 이었다.“지난 3·1절국민대회 때보다 국민들의 위기의식이 다소 약해진 면도 있었지만 참가규모는 오히려 늘었고 자원봉사자들도 넘쳐났습니다. 특히 집행위로 들어온 후원금 중 절반 이상은 개인적으로 성금을 기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거짓말을 늘어놓는 정치지도자들도 많지만 이 사회 밑바닥엔 순수한 시민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해외 홍보에서도 성공적이었다. 김 위원장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등 상당수 외국 언론들도 이번 대회를 집중보도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주류정서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태풍이 온다고 했지만 막상 21일은 대회를 위한 최적의 날씨였다”면서 날씨에 대한 감사도 빠뜨리지 않았다.국민대회집행본부측은 앞으로 대규모 행사 이외에도 2~3명의 연사들을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시국강연회를 계획 중이다. 지난 17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기념관에서 가진 첫 번째 시국강연회는 자리가 모자라 밖에서 듣거나 집으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애국연사들이 전국을 돌며 국내외의 핫이슈를 정리해줄 것”이라며 “시국강연회는 우리 나라의 향방에 대해 우려하는 전국의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의 실체와 그에 대한 대책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애국자들을 발굴해 이들이 한국을 깨우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6월 21일 시청 앞에서 기도하는 백성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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