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 주5일제 확산 불구, 근로시간 증가
경제단신 - 주5일제 확산 불구, 근로시간 증가
  • 미래한국
  • 승인 200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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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중심으로 주5일근무제가 확산되고 있지만 근로자의 실제 근로시간은 오히려 늘어 아직 주5일근무제 여건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4분기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5.1시간으로 조사돼 지난해 44.6시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제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비정규직을 중심으로 저임근 근로자의 근무시간이 늘어난데다 2개 이상 직장을 갖는 이른바 ‘투잡스(Two Jobs)族’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주5일근무제 시행이 근로자의 실제 근로시간 감소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라면 “이는 아직 우리 나라 경제여건이 주5일근무제를 수용하기에는 여건이 성숙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라고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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