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논란‧방통심의위 사태‧시청텐트 등 ‘폭발한’ 시민단체들 “국회해산이 정답”
표창원 논란‧방통심의위 사태‧시청텐트 등 ‘폭발한’ 시민단체들 “국회해산이 정답”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1.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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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찌 이런 일들이…정치권, 헌법과 법률에 충실하기 바란다”

표창원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성희롱 그림 논란, 방통심의위 사태, 시청광장 태극기 텐트 등 보수우파 진영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26일 성명을 통해 “정치가 불러 온 무정부 상태로 국회해산이 정답”이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유관순어머니회, 정의행동, 애국시민당 등 시민단체는 <표창원, 세월호 누더기천막, 비구스님...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일련의 사건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시민단체들은 “국민 신뢰를 상실한 정치인들이지만 선전선동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가 경제위기, 민생살리기에 앞장서라! ‘태극기 혁명군’의 기세를 우습게 여기지 말라! 김갑수의 말을 명심하고 반대한민국 반란모의를 중단하고, 헌법과 법률에 충실하기 바란다”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 촛불을 내세워 자행한 인민재판은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이하 전문 -

성명서 – 표창원, 세월호 누더기천막, 비구스님...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대선이 있을까?”-정치가 불러 온 무정부 상태, 국회해산이 정답! 

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한문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는 영화속의 아름다운 한 장면이었다. 같은 시각 세월호 천막이면은 정상 국민이 봐도 역겨운 난잡한 시설물로 가득했다. 특히 좌파와 야당이 정치목적 달성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남성의 알몸 정사그림을 비롯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각종 음란물은 이성을 상실한 자들의 광기(狂氣) 그 자체였다.

촛불이 지배하던 광장정치는 막을 내리고 태극기 물결이 촛불의 2배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촛불이 자극한 태극기 민심은 ‘태극기 혁명’으로 진화되고 있으며, 당일 시청광장은 30여동의 소 텐트가 설치되었고, 22일 박원순 시장의 청원경찰과 극렬한 싸움에서 이긴 후 대형 천막이 설치되었다.

천막지붕위에는 대형 태극기가 겨울추위에도 힘차게 펄럭이고, 천막 안은 마치 ‘태극기 혁명사령부’가 구성된 같은 분위기다. 시청광장 천막측은 세월호 불법천막을 3년 동안 방치한 서울시에 ‘세월호 불법천막을 철거하면, 시청천막도 철거하겠다’며 불법에 불법으로 저항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했다.

23일, 탄핵정국의 단초를 제공한 ‘JTBC 테블릿 조작방송’에 대한 방심위 심위요구에 대해 박효종 위원장과 시민대표의 협의가 있었지만 박효종 위원장이 무책임, 무소신으로 일관, 방송회관 1층에서 점거농성 중이던 어머니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어진 경찰의 강제해산 작전은 폭력진압 그 자체였다. 어머니 한분 음독, 비구스님 알몸, 2명의 어머니 남성경찰들로부터 내동댕이 등 경찰의 폭력성은 국민의 경찰, 어머니의 아들들이 아닌 촛불난동세력, 폭력국회의 앞잡이 역에만 충실한 주구들로 변해있었다.

손상되는 국격, 인격살인 시민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방어하는 현실

프리덤뉴스는 9일간 어머니들과 대화하며 현장소식을 생생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26일 현재, 경찰에게 폭력당한 어머니들은 ‘경찰청장 사퇴’를 요구하며 9일 동안 어머니들이 당한 인권유린에 대해 변호사 조력요청과 언론사 취재요청을 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경 국회의원회관 1층에 전시 중이던 박근혜 대통령 알몸그림이 해군제독 출신으로 알려진 시민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철거되었다. 300명의 국회의원이 있었지만 손상되는 국격, 인격살인에 모두 침묵, 무관심했으나 단 한명의 용기있는 행동이 국격을 살리고 인격살인을 방어했다. 표창원과 정치 화가들이 합작한 ‘표현의 자유’는 그들만의 독선적 자유였을 뿐, 그들의 정치투쟁노선에 국격, 품격, 인격이란 단어는 보잘 것 없는 가치였다.

저질, 막장의 인간들이 주도하는 촛불광기는 더 이상 타오를 수 없다. 천박과 무자비함이 어두운 그림자로 드리우자 침묵하던 국민이 들고 나온 태극기 물결이 회초리, 우뢰, 천둥, 번개로 발전하고 있다. 25일 국회본관 입구에서 국회해산을 요구하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어머니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국회 경찰도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표창원의 저질, 막장행위를 미친자 아니고 누가 보호하겠다고 나서겠는가?

‘한강의 기적’으로 전 세계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대한민국이 존망의 위기에 놓여있다. 국회, 민주노총, 한겨레, 경향, 참여연대 등 좌파핵심부와 JTBC, 조선일보 등 부패기득권세력의 합동작전은 이미 실패했다. 탄핵기획이 너무 조잡, 조악, 천박, 강압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타나며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는 국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군은 국민의 군대로 헌법수호임무를 수행,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한다!

지난해 10월 15일 민주당 정청래 출판기념회에서 김갑수는 “대선 전 야권 유력후보 암살 가능성 있다”,... "대선 승리 후 국가정보원장이 작살낼 놈을 작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러나 문제는 대선이 있을까"라며 내란에 준하는 사태, 교전 등을 언급했다.

김갑수씨는 촛불정국이 불러올 광기, 광풍의 역풍이 ‘태극기 혁명’으로 발생할 것을 정확히 예측한 것 같다. 좌파와 정치권의 고장난 브레이크는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방어하기 위한 의병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이미 법원, 검찰은 반란군의 앞잡이가 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법원, 검찰, 방심위, 국회 등 반란군 건물 경비병이 되어서는 안되며 국민을 배신해선 더더욱 안된다. 60만 국군은 북한군의 침공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지만 내부반란세력에 대해서도 경계를 시작해야 한다. 경찰마저 반란군의 앞잡이가 된다면 국군은 국민의 군대로 헌법수호임무를 수행,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국군의 사명인 것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국민 신뢰를 상실한 정치인들이지만 선전선동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가 경제위기, 민생살리기에 앞장서라! ‘태극기 혁명군’의 기세를 우습게 여기지 말라! 김갑수의 말을 명심하고 반대한민국 반란모의를 중단하고, 헌법과 법률에 충실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 촛불을 내세워 자행한 인민재판은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다.

2017년 1월 26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유관순어머니회, 정의행동, 애국시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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