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단체 “조희연 등 좌파교육감 탓에 국정교과서 좌초 위기” 전쟁선포
학부모단체 “조희연 등 좌파교육감 탓에 국정교과서 좌초 위기” 전쟁선포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1.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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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성명 발표 “당장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공문’을 단위 학교에 발송하라”

학부모단체들이 교육감을 향해 국정 역사교과서 지키기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국정교과서의 현장 적용을 1년 유예하고, 내년부터 국·검정교과서를 혼용하는 대신 올해 희망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조희연등 13개 좌파교육감은 당장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공문’을 단위 학교에 발송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5-7명 편향 역사학자끼리 만든 부실 검인정 도서가 아닌 30여명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수준 높은 역사책을 배울 수 있도록 당장 교육감들은 교육부 공문을 학교에 전달하고 만약 이것을 거부할 시 엄청난 국민적 저항, 태극기 민심에 직면 할 것임을 엄숙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 이하 전문 -

조희연등 13개 좌파교육감은 당장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공문’을 단위 학교에 발송하라!

10여년 좌 편향된 줄 모르고 가르쳐온 역사교과서에 분노해 학부모가 원해 만들어진 올바른 국정교과서가 또 다시 좌파교육감들 방해 공작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해졌다.

얼마나 역사를 왜곡했으면 국가가 국민 분노에 화답, 국가책임 역사교과서를 1년 안에 완성했겠는가?

대통령 탄핵정국과 가짜 촛불민심에 겁먹은 무능한 교육부 장관의 항복으로 국정화 1년 유예와 국, 검정 혼용이란 말도 안되는 결정을 한 교육부를 학부모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후회와 그 골육책으로 교육부는 연구학교를 지정, 올해부터 국정교과서를 배울 수 있게 조치했지만 조희연을 필두로 한 13개 좌파교육감은 교육부 공문을 거부하고 학교 전달을 막음으로써 학교의 교과서 선택권을 짓밟고 있다.

더 나아가 야 3당은 합작으로 국정교과서 폐기법안까지 날치기 통과시켰다.

1월 31일 완성된 교과서가 선을 보이고 2월 10일이 연구학교 신청 마감일인데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조희연 교육감은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전학연) 대표단 면담 신청을 회피하며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비겁하기 짝이 없다.

학부모는 국정 역사교과서 지키기 전쟁을 선포한다!

올바른 국정교과서를 꼭 자식 손에 주고픈 학부모들은 역사교육을 정치로 오염시키는 좌파교육감들과 일전을 선포한다.

다양화란 이름으로 속여 온 좌편향 검인정역사책은 불량교과서인데 어찌 부모가 불량한 줄 알면서 그 책으로 내 자식을 가르치라 둔단 말인가?

당장 조희연, 이재정, 민병희등 전교조 교육감은 교육부 연구학교 신청 공문을 각 학교에 보내 국정교과서를 선택할 권한을 주길 바란다.

그동안 이념, 이권 독식으로 정치적 목적과 배를 불려온 양심불량 전교조와 좌파학자들 부도덕과 좌파 정치권 합작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제발 교육감들은 교육을 정치로 오염시키지 말고 교과서로 장난치지 말라!

우리 역사책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이념에 충실하고 역사적 사실을 균형적 시각으로 기술, 배운 후엔 국가에 대한 이해와 감사, 긍정과 자부심을 갖도록 씌어져야한다.

5-7명 편향 역사학자끼리 만든 부실 검인정 도서가 아닌 30여명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수준 높은 역사책을 배울 수 있도록 당장 교육감들은 교육부 공문을 학교에 전달하고 만약 이것을 거부할 시 엄청난 국민적 저항, 태극기 민심에 직면 할 것임을 엄숙히 경고하는 바이다!

2017년 1월 30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대,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교장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교육선진화운동, 교육재정감시단, 국민건강을지키는교수연대, 나라사랑어머니연합,나라사랑학부모회, 나라사랑부산학부모연합, 대전교육사랑,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로고),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 바른교육교사연합,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바른교육을위한학부모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대, 바른인권실천시민연합, 밝은인터넷, 사)국제인성교육연합회, 사)새마음안전실천중앙회,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새마음포럼, 서울애국교육시민연합, 서울평생교육회, 시민건강을위한언론연대, 아!대한민국전국모임, 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 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푸른도서관운동본부, 유관순어머니회,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자유통일청년연합,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본부, 전국유권자연맹, 전국청소년연합(로고), 전북교육사랑학부모협회, 정의로운사람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차세대바른교육국민연대,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청년응원문화연대, 청소년건강을위한시민연합, 청소년건강을위한목회자연대, 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 청주미래연합, 충북교육사랑학부모연합, 충북학교아버지회연합회, 충주시민연합, 클린콘텐츠국민운동, 통일한국국민연합, 통일한국대학생연대, 학교바로세우기서울연합, 학교사랑시민연합, 학교사랑학부모회, 한강문학회, 한국교육삼락회,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한국인성교육평가원, 한국효문화연구소, 한국학교체육진흥연구회, 한국인성교육문화원, 한국청소년교육환경운동본부, 한마음사랑학부모연합회, 21C교육미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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