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평판] 쇼핑몰 '쿠팡'에 애정이 식어버린 3가지 이유
[소비자평판] 쇼핑몰 '쿠팡'에 애정이 식어버린 3가지 이유
  • 김상민 기자
  • 승인 2017.02.20 13:3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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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부부는 온라인쇼핑 매니아이다. 사실, 온라인 쇼핑은 필자 먼저 시작을 하였다. 육아와 집안 일을 위주로 하는 전업주부이기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시장이나 마트 가는 것 조차 쉽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면서 우연히 알게 된 세상이 온라인 쇼핑이었는데, 남편은 초반엔 그다지 탐탁지 않게 여겼다. 그 이유인즉슨,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 물건을 구입 하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싸이즈가 잘 맞지 않을 경우 교환이나 반품 등의 위험부담이 크다는 이유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아이들 옷과 용품 등을 주로 구입하면서 만족도가 높아졌고,  남편의 옷도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기 시작했다. 역시나, 처음엔 시행착오도 제법 겪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노하우도 생기고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착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을 직접 보면서, 남편도 슬슬 온라인쇼핑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이, 현재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 쇼핑몰을 필자가 처음 알게 된 것은 남편을 통해서 라는 점이다. 필자로부터 시작한 온라인 쇼핑을 남편도 좋아하고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국내 소셜 커머스 쇼핑몰의 발화점 역할을 한 글로벌 소셜 커머스 [그루폰]이 국내에 소개되었을 때, 남편을 통해 [그루폰]을 소개 받아 알게 되었다.

[그루폰]이 유행을 하면서, 국내 소셜 커머스 쇼핑몰이 우후죽순 생겨나게 되었다. 오죽하면 소셜 커머스 쇼핑몰 만을 모아서 순위를 매겨 놓은 사이트까지 생겼겠는가!! 어찌됐든, 지금은 3개의 메이져급 소셜 커머스 쇼핑몰이 온라인쇼핑몰 업계를 장악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쿠팡>이다.

사실, 필자도 초반에는 <쿠팡>에 대한 애정도, 충성도가 높아서 자주 구매를 하고 매일같이 검색하고 확인을 해보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깔아놓았던 앱도 없애 버릴 만큼 애정이 식어버린 상태이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려고 한다(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이다).

첫 번째, 위메프나 티몬에 비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쿠팡>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이 예전 같이 착하지 않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고는 바로 나와버리기 일쑤이다.

두 번째, 물류업계를 긴장시키며 위법논란까지 일으켰던  “로켓배송”이 실제로는 로켓처럼 빠르지가 않다. 필자도 “로켓배송”을 몇 차례 이용해봤지만, 생각만큼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아니어서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게다가, 주변 지인들도 “로켓배송”에 대한 불만이 상당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세 번째, 위메프나 티몬에 비해 사이트 리뉴얼이나 새로운 이벤트, 신용카드 할인혜택/포인트 사용 부재 등 모든 면에서 정체되어 있는 것을 많이 느끼다 보니 방문 횟수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새해를 맞아 재도약하는 <쿠팡>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주부소비자기자 황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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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ㄱ ㅎ 2017-02-22 14:01:51
ㅋㅋㅋ 맞아요 전날 pm12전까지 주문하면 담날 바로오는 서비스가 있나요?
이용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로켓배송에 불만이 있으시다면 어떤 점이 불만인지 자세히 적여 주셔야죠~~ 쿠팡을 최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이해가 가지 않은 항목입니다

ㅋㅋ 2017-02-22 11:30:58
ㅋㅋㅋㅋㅋ 티몬 위메프에서 돈받아서쓴글같은 느낌...

ㅋㅋㅋ 2017-02-20 22:28:47
로켓배송에 불만품을 정도면 일단 완전 촌에 사시는거 같은데...
기사에서 알바냄새가 폴폴

김명중 2017-02-20 14:05:12
참나....
쿠팡을 제대로 이용해 보고 쓰는 글인지....
티몬이나, 위메프에서 써달라고 해서 쓴글 아닌지.... 의심????
오늘 저녁에 주문하고 다음날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대한 민국에서 이런 사이트가 있는가??.. 로&#44196;ㅅ이 무슨 1시간에 날아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