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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말레이 북한대사관이 암살 용의자 접촉’ 정황 포착

말레이시아 경찰이 화학 물질 압수 박순종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03.09l수정2017.03.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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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종 미래한국 기자  webmaster@futurekorea.co.kr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은 9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의 8일자 보도를 인용해 말레이 치안 당국이 駐말레이 북한대사관 관계자가 용의자들과 접촉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5)이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것과 관련, 말레이 관계 당국은 CCTV 분석을 통해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관계자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 암살 용의자들의 거점으로 추정되고 있는 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주택은 말레이시아 남부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호화 주택이며, 사건 발생 10일 후인 2월 23일, 말레이시아 경찰이 이 주택에서 복수의 화학 물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하기로 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결정에 따라 강철 駐말레이 북한 대사는 6일 항공편을 이용해 북한으로 돌아갔다. 이날 출국장에서 강철 대사는 “북한과 말레이시아 두 나라의 40년간에 걸친 우호 관계에 금이 갔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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