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봄철 꽃샘추위, 수족냉증 및 치매초기증상에 영향
[건강정보] 봄철 꽃샘추위, 수족냉증 및 치매초기증상에 영향
  • 구하영 기자
  • 승인 2017.03.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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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꽃샘추위 탓에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철 두꺼운 외투를 입고 다니는 이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꽃샘추위는 단순히 낮은 온도로 사람들의 활동량을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여러 신체적 증상들을 유발 및 악화시키는 소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해당되는 증상들 중 하나로 수족냉증을 들 수 있다. 낮은 온도가 아님에도 손, 발 등이 시려 일상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수족냉증은 추위가 심해질수록 증상이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비롯해 꽃샘추위는 특성상 기억력의 저하에 관여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희서울한의원 측에 따르면, 꽃샘추위는 실내·외의 기온차를 일으키는데, 이는 외출 시 혈관을 급격히 수축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급격하게 수축된 혈관은 뇌에 대한 산소 및 영양 공급의 저하를 유발하고, 이러한 상태는 기억력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

그렇다면 꽃샘추위를 원인으로 하는 기억력 저하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봄철 매서운 꽃샘추위는 온도차를 일으켜 건망증과 같은 기억력 감소뿐만 아니라, 치매초기증상의 발생 및 악화 가능성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에 꽃샘추위에서 비롯된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치매예방에 일조하는 방법으로도 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꽃샘추위에 의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외출 시 방한용품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치매증상으로 우려되는 현상들이 자주 나타날 경우, 치매병원 치료·검사를 통해 초기 대처에 힘쓰는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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