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연 “전교조 불법행위 계속…담임 거부 운동해야”
전학연 “전교조 불법행위 계속…담임 거부 운동해야”
  • 박순종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3.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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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서 전교조의 악령을 추방해 우리 아이들을 지킵시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전교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학연은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60여개 학부모 단체의 연합체이다.

전학연은 성명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지난 2016년 1월 ‘법외노조’로 분류됐으며 나아가 노동조합법에 의해 ‘전교조’라는 명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세금이 투입된 사무실 보증금을 반환하지도 않고 ▲대통령 탄핵 운동에 앞장섰으며 ▲국정역사교과서 정상수업 방해를 위해 조직적으로 불법을 자행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학부모들을 향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전교조 조합원 가입 현황 공개와 ▲전교조 담임거부운동에로의 동참을 호소, “국가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교단에서 전교조의 악령을 추방해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하 성명 전문 -

<다시 전교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 ‘교육강패 전교조’ 학교 명단을 공개합니다. (강원도)
- 전교조 담임 거부운동으로 교육깡패들 추방합시다.
- 전교조는 우리 아이들과 대한민국 미래를 망치는 악한 자들입니다!

전교조는 2016년 1월 21일 법외노조가 되었다.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규약을 바꾸면 법외노조가 될 일이 아니었다. 전교조는 노동부 권고를 무시하며, 법정투쟁, 국회를 동원한 정치투쟁, 대 정부투쟁을 했으나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그동안 전교조와 싸움을 해오던 학부모교육시민단체가 규약을 바꾸지 않는 전교조에 대해 법외노조 통보를 하지 않는 노동부 장관과 국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하며 노동부를 적극적으로 압박하자 2013년 10월 24일 노동부는 전교조에 법외노조 공식통보를 했다.

2016년 1월 21일 전교조는 행정소송, 헌재 위헌법률심판, 심지어 국제노동기구까지 끌어들여 정치투쟁을 했으나, 노동조합법에 의해 ‘전교조’라는 명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전교조는 국민의 세금인 사무실 보증금 반환을 하지 않고 촛불을 들고 대통령탄핵에 앞장서고, 국정역사교과서 정상수업 방해를 위해 조직적으로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전교조가 교단에서 사라지는 날까지 전교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전교조 조합원 가입현황을 공개하며, 전국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전교조 담임거부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전교조는 아이들 영혼 뿐 아니라 국가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교단에서 전교조의 악령을 추방해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

학부모 행동지침

1. 학교 교장선생님께 전화해 아이 담임이 전교조 인지 정보공개를 요청

2. 전교조 일시 담임교체를 요구할 것

3. 전교조가 많은 학교는 등교거부운동을 위해 공학연에 도움을 청할 것

4. 전교조 교육감 지역 학력 대체로 전국 꼴찌, 타 지역 타 학교로 전학하실 것

5. 아이들에게 관심 갖고 전교조 교사 정치, 이념 수업여부를 부모님이 고발 받을 것

6. 전교조 없었던 시절 교육이 ‘한강의 기적’을 견인 했지만 전교조 설립 후 과잉 정치, 이념으로 나라가 혼란한 상태-전교조는 교육의 암을 넘어 국가존망의 암적 존재임을 공감합시다.

2017. 3. 24.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대,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교장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교육선진화운동, 교육재정감시단, 국민건강을지키는교수연대, 나라사랑어머니연합,나라사랑학부모회, 나라사랑부산학부모연합, 대전교육사랑,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로고),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 바른교육교사연합,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바른교육을위한학부모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대, 바른인권실천시민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밝은인터넷, 사)국제인성교육연합회, 사)새마음안전실천중앙회,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새마음포럼, 서울애국교육시민연합, 서울평생교육회, 시민건강을위한언론연대, 아!대한민국전국모임, 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 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푸른도서관운동본부, 유관순어머니회,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자유통일청년연합,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본부, 전국유권자연맹, 전국청소년연합(로고), 전북교육사랑학부모협회, 정의로운사람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차세대바른교육국민연대,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청년응원문화연대, 청소년건강을위한시민연합, 청소년건강을위한목회자연대, 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 청주미래연합, 충북교육사랑학부모연합, 충북학교아버지회연합회, 충주시민연합, 클린콘텐츠국민운동, 통일한국국민연합, 통일한국대학생연대, 학교바로세우기서울연합, 학교사랑시민연합, 학교사랑학부모회, 한강문학회, 한국교육삼락회,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그린교육운동본부, 한국인성교육평가원, 한국효문화연구소, 한국학교체육진흥연구회, 한국인성교육문화원, 한국청소년교육환경운동본부, 한마음사랑학부모연합회, 21C교육미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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