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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자한당 비대위원 “보수 분열 시 역사가 심판할 것”

보수정치권·시민사회 이구동성 “보수 결집해야”…갈수록 커지는 통합 목소리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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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kimsj4055i@daum.net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이른바 보수진영에서 통합과 결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각종 시민사회단체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주장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보수결집을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김성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17일 "안보위기 속에서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보수 후보들은 서로 힘을 합치는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북핵과 탄도미사일 도발로 미국과의 무력 충돌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리당략과 대선후보의 정치적 계산에서 벗어나 국가적, 대승적 차원에서 보수대통합을 이뤄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야 하며 국가 위기극복과 대통합의 적격자임을 증명해야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잘잘못과 득실관계를 떠나 초당적 차원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60일 대선이라는 초유의 정치적 위기 앞에서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선택권을 뺏어가는 보수들의 분열을 역사는 심판할 것이며, 이러한 분열을 조장하는 어떠한 세력도 역사는 기억을 할 것”이라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대선후보들의 정책과 인물분석, 검증을 통해서 우리가 당면한 안보와 경제 위기를 가장 잘 극복할 대통령을 뽑아주시는 혜안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어제 홍준표 후보의 말씀대로 체제선택의 전쟁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저는 이 위중한 안보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친북좌파 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위장 보수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해 낼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남은 22일은 위험한 좌파정권이 들어서느냐, 국민이 주인이 되는 보수우파 정권이 들어서느냐가 결정되는 대한민국 운명의 시간으로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뛰어서 반드시 대역전의 드라마 창출해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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