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단 “한국경제발전 과정에서 보수의 공과” 27일 세미나 개최
한선재단 “한국경제발전 과정에서 보수의 공과” 27일 세미나 개최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4.25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은 오는 27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경제발전 과정에서 보수의 공과>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선재단은 “보수는 해방 이후 좌우 이념 대립 속에서도 나라를 건국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주역”이라며 “하지만 최근 보수는 가야할 방향을 잃어버릴 정도로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철저한 자기성찰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적인 보수로 변모해야 한다”며 “온전한 자유민주주의의 발현, 공정한 시장경제 추구, 지나친 경제 격차 해소 등 그 해법을 처절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 연사로는 김세중 연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한국정치학회 전 부회장, 계간 ‘시대정신’전 발행인)가 나선다.

한편, 한선재단은 금년 상반기 주제를 ‘공동체자유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보수의 길’을 대주제로 설정하고 연속세미나를 진행한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