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임파워링하라... 한국 최초 국제 마스터코치의 내면 성장 비법
[신간] 임파워링하라... 한국 최초 국제 마스터코치의 내면 성장 비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4.30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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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워링이란 자기 안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임파워링 리더십 코칭은 코칭을 받는 사람이 지니고 있는 내면의 잠재력 즉 씨앗에 물을 주어 꽃피울 수 있게 해주는 일이다.

우리 내면에는 기쁨, 자애, 연민, 관용 등 ‘긍정의 잠재 씨앗’과 화, 불안, 공포, 비난, 후회 등 ‘부정의 잠재 씨앗’이 있다. 어느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렸다. 이때 임파워링 코치가 상대방 스스로 지금 어느 씨앗에 물을 주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의식의 표면에 무엇이 올라오고 있는지를 알아차리게 해준다. 그럼으로써 긍정을 더 긍정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꿀 수 있게 한다. 

 

그 일은 선천적으로 받은 ‘소질이나 재능의 씨앗’인 ‘POWER’를 후천적 개인 역량인 ‘power’로 바꾸는 혁신이다. 또,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에서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깨우침을 얻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처럼 임파워링은 그 사람만의 특별한 씨앗에 담긴 잠재력, 그러니까 원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파워를 끄집어내어 마음껏 성장하고,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말은 쉬운데 과연 그게 될까? 이 책은 그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그 비법을 기업 매니저나, 팀장, 군 지휘관, 은퇴자뿐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 교육을 하는 부모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은 한국 최초의 국제 마스터 코치인 저자의 ‘코칭으로 나와 상대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비법’을 담았다. 저자는 리더십은 지시나 통제가 아니라 나와 상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20년 동안 임파워링 코칭, 온자신감 코칭, GWP 피드백 코칭, NLPia 코칭 등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대한민국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천만 명에게 이 비법을 전수해왔다. 

그 비법의 핵심은 뭘까? ‘임파워링’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하고 유일한 존재(unique & only one)로서 ‘나다움’을 주장한다. 나답게 살고 싶은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도 리더십 패턴은 여전히 전통적인 ‘지시 통제형’을 고수한다. 개인이 변하고 있는데, 조직이나 집단은 예전 그대로의 리더십 스타일을 고수한다면 서로 엇박자가 날 수밖에 없다. 

많은 기업에서, 또 가정에서 아랫사람이나 아이들과 소통이 불가능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임파워링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소통 방식을 임파워링 코칭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나와 관계하고 있는 다른 사람의 파워를 이끌어내 줌으로써 나를 성장시켜 나가는 리더십 스타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나 중심(Me-Centered)에서 상대방 중심(You-Centered)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의사소통 방법이 필요하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상대방 중심으로 출발해야 상대방의 개성과 역량에 맞춘(You-Centered)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칭은 마중물과 같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마중물을 부어 그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끄집어낼 수만 있다면, 인간의 잠재력을 마중하는 코치가 될 수 있다. 물론 자신의 잠재력에도 마중물을 부어넣을 수 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묻고 또 묻는 것이다. 자기가 자기를 셀프 코칭할 때도 자신 저 밑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주어야 한다. 

‘맞춤형 코칭 리더십’은 ‘나 중심’이 아니라 ‘상대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나보다 먼저 상대를 생각해야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다. 또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진다. 그러니 상대가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결정해 자신의 존재를 만들어가도록 도와주면 된다. 그것이 ‘상대 중심’ 패러다임이다. 이는 백금률(platinum rule)이라고 할 수 있다. 백금률이란 ‘다른 사람이 원하는 대로 그들을 대접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백금률은 상대 중심 방식의 접근이라고 한다. 

인간관계에서 백금률은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것을 주겠다’라는 관점에서 ‘먼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이해한 다음, 그것을 그 사람에게 주겠다’는 관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욕구와 기호에 따라 그를 대접함을 말한다. 

조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문제 집중 접근법’이다. 먼저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나아가서 가능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이렇게 무엇이 문제의 원인인지를 파악하다 보면 자칫 ‘누가’ 잘못한 일이고, ‘누가’ 책임져야 할 일인지로 접근할 가능성이 많다. 조직의 조화로운 관계를 해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에너지 레벨 또한 상당히 낮아지게 된다. 에너지 레벨이 낮아지면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이 어려워진다.

두 번째는 긍정과 강점을 바탕으로 한 접근법이다. AI(Appreciative Inquiry)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코칭 접근법과 거의 같다. 현재 상태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탐구하며, 나아가 진정으로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면서 창조적이고 가능한 방법을 발굴한다. 그러니까 이 접근법은 ‘개인과 조직은 발굴해야 할 미스터리(mystery)로 가득하다’는 전제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면 에너지 레벨이 부쩍 높아지고, 조직 구성원 안에 있는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렇게 될 때 ‘임파워링’이 현실화하는 것이다.

리더는 경청을 중요시한다. ‘대화의 신’이라고 불리는 래리 킹은 ‘대화의 90%는 경청이다.’고 했다. 경청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기울여 듣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리더가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리더는 태도를 중시해야 하고, 긍정의 질문을 해야 하고, 공감을 해주어야 하고, 상대의 말에서 맥락을 들어야 한다. 특히 리더는 인정과 격려를 통해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의 특별한 강점이 있다. 리더는 그 강점을 통해 격려와 인정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또한 리더에게는 피드백이 중요하다. 피드백은 위대한 조직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의 특징은 이런 내용을 주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문법 등 행동이나 말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제시해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말하자면 이 시대 리더십 코칭의 바이블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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