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두 번째 명함...나와 꼭 맞는 일을 찾아내는 13가지 전략
[신간] 두 번째 명함...나와 꼭 맞는 일을 찾아내는 13가지 전략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5.03 0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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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직장인들의 대화 주제 1위는 단연 “앞으로 뭐 먹고 살지?”다. 먹고 살기 위해서 돈은 계속 벌어야 하니 이왕이면 하고 싶은 일,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게 제일 좋은데 안타깝게도 이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은 바닥을 친 지 오래다. 

그러나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의 저자 크리스 길아보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찾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 책 《두 번째 명함》을 통해서 증명해냈다. 현실적인 어른들을 위한 ‘새 직업 찾기’의 전략과 실제 이를 성공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 길아보는 ‘나와 꼭 맞는 일을 어떻게 찾는가?’ ‘그 일을 어떻게 성공시키는가?’라는 두 가지 근본적인 물음에 명쾌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내놓았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직업적 성향, 관심사와 특기 등을 알 수 있고 부업, 창업, 이직 등 각 상황에 맞는 커리어 전략까지 상세하게 코칭받게 된다. 

현재 일이 내게 잘 맞는지 확신이 없다면, 혹은 지금의 일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두 번째 명함》으로부터 아주 실용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언젠가는 갖게 될 ‘두 번째 명함’을 잘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 길아보가 세심하게 멘토링을 해주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미래 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20억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직업의 수명은 짧아지고 사람의 수명은 길어지는 시대, 한 가지 일로 평생 먹고 살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두 번째 명함을 만들 땐 똑똑하고 치밀한 기획이 필요하다. 

《두 번째 명함》에서는 우선 자신의 직업 성향부터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기쁨-보상-몰입’ 중 무엇에 비중을 두는지에 따라 일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쁨의 비중이 크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보상의 비중이 크면 보수가 많은 일을, 몰입의 비중이 크면 내 재능이 극대화되는 일을 하면 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관심사와 특기, 돈과 삶의 균형 등 ‘내 일’을 찾기 위해 미리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자연스레 내가 무슨 일을 원하는지 꽤 뚜렷하게 알 수 있다. 그 다음부턴 비교적 수월하다. 부업, 취업, 이직, 창업 등 상황에 맞는 커리어 전략을 선택해서 조언에 따르면 된다. 

일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건 크게 두 가지다. 일의 즐거움과 안정적인 수입. 이 둘을 만족시키기란 책에서 표현한 대로 ‘커리어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큼 어렵다. 그렇다고 그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누구나 숨겨진 재능이 있고 관심사가 있으니 이를 개발하여 돈 버는 일로 연결하면 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두 번째 명함》에 잘 정리되어 있다. 책의 실용성이나 효과에 있어선 크리스 길아보를 믿어도 좋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로 전 세계 직장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주인공 아닌가. 크리스 길아보의 웹사이트에는 매달 3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여 일과 삶의 조언을 찾는다. 

어차피 회사가 주는 월급은 시한부다. 길건 짧건 언젠가는 두 번째 명함, 혹은 세 번째 명함을 만들어야 한다. 이왕 새로운 직업을 찾는다면 설레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가슴 뛰는 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단지 생계를 위해 관심 없는 치킨집과 카페를 열고 휴일도 없이 죽도록 일만 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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