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이 기억해야 할 이름
통일한국이 기억해야 할 이름
  • 미래한국
  • 승인 2017.05.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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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호로위츠 (Michael Horowitz) 美 허드슨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훌륭한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은 재산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보다 불행한 사람들을 자선을 베풀 대상이 아닌 형제와 자매들로 항상 생각합니다.
 
이런 기준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척도로 볼 때 김상철 회장은 훌륭한 사람이자 자상한 분으로 참된(real) 사람이었습니다.
 
노예처럼 사는 수백만 명의 북한주민들이 자유롭게 될 날은 올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그것은 소수의 훌륭한 사람들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이 이 일을 직접 했고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이 명분을 붙잡도록 고취시켰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자유가 가능하도록 도왔던 사람들을 소개한 명예스러운 명단이 있다면 김상철 회장의 성함이 가장 먼저 나올 것입니다.
 
김상철 회장을 안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북한의 형제자매들이 자유롭게 되는 것을 바라는 그분의 확신의 위력과 열정의 힘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것은 여전히 제게는 스승이 되어 저를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북한에 자유를 가져오도록 돕고 다른 사람들도 그 명분에 동참하도록 하는데 더욱 매진하게 하고, 제가 관여하고 있는 다른 많은 이슈들에서 차이를 내려는 노력을 절대 중단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되고 있습니다.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김상철 회장의 신앙은 그러한 김 회장을 만든 핵심이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신앙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줬습니다. 그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땅에서 하기를 원하시는 과업을 하나님이 하시도록 요청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김상철 회장이 신실하게 섬겼던 하나님께 구한 그의 최고의 기도제목은 항상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의 모든 열정과 힘을 다해 그 과업을 잘 수행할 수 있는 힘을 달라는 것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이런 점에서 그를 알았던 우리 모두는 김상철 회장님의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마땅히 받을만한 평안 가운데서 안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분은 지금 그렇게 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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