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테너 이재윤 첫 싱글 앨범 ‘선물’, 서정적 멜로디로 음원차트 진입
크로스오버 테너 이재윤 첫 싱글 앨범 ‘선물’, 서정적 멜로디로 음원차트 진입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7.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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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즌2 방영을 앞둔 국내 최고 남성4인 중창그룹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로 인해 클래식음악계 크로스오버음악의 인기가 식지않는 가운데, 크로스오버 테너 이재윤의 첫 싱글 앨범 ‘선물’이 발표 이후 오늘 음원차트에 진입해 클래식음악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로스오버 테너 이재윤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아름다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는 듯한 서정적 음악을 부르며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재윤의 첫 싱글 앨범 ‘선물’은 기존의 크로스오버 음악이나 팝페라 장르의 편곡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간단하면서도 쉽게 이뤄진 편곡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 크로스오버 테너 이재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점은 그룹 쿨의 대표 곡 '아로하'의 작곡가로 유명한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 위종수와 함께해 기존의 팝페라와는 다른 느낌의 장르를 시도하며 음악적 영역을 확대한 점이다.

여기에 감미롭고 맑은 음색의 이재윤 목소리가 더해져,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멜로디의 곡들이 귀를 사로잡으며 듣는 이에게 편안함을 준다.

또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느끼는 좌절의 순간들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진솔한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재윤은 이번 싱글 앨범 ‘선물’ 발표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힘입어 차기 앨범 발표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그는 올 하반기 크로스오버뮤직 콘서트를 시작으로 보다 폭넓은 음악활동을 위해 뮤지컬 무대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좀 더 전문적인 지식습득을 위해 공연뮤지컬학과 대학원에 진학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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