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 특발성저성장 해결해 줄 HT073 임상시험계획 승인
뉴메드, 특발성저성장 해결해 줄 HT073 임상시험계획 승인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7.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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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저신장 치료 위한 최초의 천연물 경구용 신약으로 의미 깊어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바이오 벤처기업 뉴메드(대표 강희원)가 특발성저성장을 겪는 어린이에 도움을 줄 치료제 HT073 임상 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의 승인이 의미가 더욱 깊은 것은 국내에서 개발된 특발성저신장치료제로서는 최초로 천연물로 개발된 경구용 신약의 임상 승인이라는 점이다.

뉴메드는 앞서 진행한 비임상시험을 통해 HT073이 어린이의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간과 성장판에서 합성되는 IGF-1의 합성을 증가시켜 뼈 길이의 성장속도를 촉진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뉴메드의 성장측정 원천기술인 Fluorescent microscopy(초정밀성장속도측정기술)가 적용되었다. 해당 기술은 흰 쥐 정강이뼈의 성장판에서 단위시간동안 새롭게 자라난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뼈 길이를 형광 현미경으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뉴메드는 이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기능성 소재로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를 식약처에서 인정받았으며,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밖에도 뉴메드는 뇌졸중 치료제 2상 임상시험 진행과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HT042, 간 건강 기능성 원료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등 총 5건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인정받으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뉴메드 강희원 대표는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시장을 리드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뉴메드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함께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HT073에 대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HT073은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에서도 특허를 출원함으로서 글로벌 신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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