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주연의 MBC 드라마 <군주>, 드라마 이상의 감동을 ‘소설’로 다시 만난다
유승호 주연의 MBC 드라마 <군주>, 드라마 이상의 감동을 ‘소설’로 다시 만난다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7.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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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인 스토리 라인에 시청자와 독자 모두 열광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의 감동을 소설로 다시 느낄 수 있게 됐다.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 소설로 재탄생했다.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하이브리드 팩션사극’인 <군주: 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차지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고 있다.

짜임새 있는 내용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군주: 가면의 주인’은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의 시나리오를 작업한 박혜진 작가의 작품으로, 신인작가답지 않은 감각적인 문체와 디테일한 전개로 일찌감치 방송가가 주목한 화제작이다. 소설 <군주>는 박혜진 작가와 더불어 <프라하의 연인>, <태양의 후예> 등의 인기 드라마를 소설화한 손현경 작가가 함께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군주: 가면의 주인>은 ‘서울 600년사,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에 담겨 있는 “청계 주변에는 건기에도 마르지 않는 몇 개의 샘터가 있었는데 각각 소유주가 있어 철저히 관리되고 있었다”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특히, 시대물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는 무엇인가?’, ‘돈이 최고의 가치인가?’ 하는 질문을 계속 던지며 시청자들로부터 깊은 생각을 이끌어 냈다.

 

이 기록을 재구성한 드라마 군주는 물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편수회’라는 조직을 새롭게 등장시켰으며, 이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세자’와 그를 돕는 가짜 세자 ‘천민 이선’의 이야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입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갖춘 만큼 드라마에 이어 소설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도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전개가 빠르고 화면에 압도당하는 드라마의 제약으로 시청자들이 놓칠 수 있었던 정치적 두뇌 싸움과 주인공들의 속마음 등을 소설에서는 섬세한 문장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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