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슈] 카페창업 브랜드 텀브커피, 국내 시장 잡고 해외 진출
[창업이슈] 카페창업 브랜드 텀브커피, 국내 시장 잡고 해외 진출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07.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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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불황에도 프랜차이즈 시장에 유입되는 신규 창업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오픈 몇 개월 만에 문을 닫는 프랜차이즈도 적지 않다.

아이러니한 프랜차이즈 흥망성쇠의 순환고리가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데에는 조금만 성공했다 하면 우르르 쫓아가는 창업자들의 ‘착오’가 존재한다. 한 브랜드가 소위 ‘히트’를 치자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난 스몰 비어처럼, 결국은 다 함께 쓸쓸한 쇠락의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성업을 이어가는 커피 프랜차이즈가 있다. 소규모 저가 커피 브랜드 ‘텀브커피’다. ‘소규모’라든지 ‘저가 커피’, ‘빅사이즈 커피’ 등의 키워드 만으로는 도무지 돌파하기 어려운 커피숍창업 시장에서 텀브커피가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었던 데에는 나름의 비결이 있다. 바로 텀브커피가 개발한 All in one cup, 이른바 ‘텀브컵’이다.

텀브커피가 론칭될 무렵 시장에는 이미 여러 브랜드가 저가 빅사이즈 커피로 선전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텀브커피 측은 “타 브랜드가 이미 성공을 거둔 저가 빅사이즈 마케팅에 특별한 다른 무엇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와 실패를 거듭하며 개발해 낸 ‘텀브컵’을 선보이게 된 배경을 밝혔다.

텀브컵은 음료 위에 미니큐브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를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독특한 구조의 컵이다. 이미 한 손에 지갑이나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소비자들이 음료와 디저트를 가볍게 들고 갈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이는 테이크아웃이 주를 이루는 커피 시장에서 일약 히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 허니 아메리카노, 자몽 아메리카노, 코코넛 아메리카노 등 텀브커피만의 다양한 음료에 티라미스, 산딸기 무스, 레이어 치즈 무스 등 미니 큐브 케이크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믹스 매칭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메뉴를 창출해 눈길을 끌었다. 텀브컵은 현재 특허를 획득했으며, 텀브커피가 가맹 시작 1년도 채 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성업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 텀브커피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국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성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에도 진출해 호평을 받았으며 향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남들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블루오션에서 신세계를 개척한 텀브커피는 앞으로 텀브컵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텀브커피는 소자본 커피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3천만 원대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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