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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소비자평가] 우리나라 라면은 너무 자극적이다.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09.14l수정2017.09.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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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kooup@naver.com

라면은 몸에 유익하지않는 식품이지만, 쉽게 구입하고 쉽게 조리하여 가격에 대비하여 맛있게 한끼를 때울수 있어서 구입한다.

사실 우리집에도 라면은 항시 비상용식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요즘처럼 더운날에는 비빔면은 비빔면대로 한묶음, 그래도 라면이라하면 얼큰한 국물맛을 빼놓을 수 없기에, 가장 잘팔린다는 라면의 기본, 안성탕면 한묶음, 그리고 최근에 인기라는 불닭볶음면도 구입하였다.

며칠전에 불닭볶음면을 맛보고는 깜짝 놀랐다. 입맛을 확 끌어당길정도로 자극적이었다. 남편과 고등학생인 딸아이는 맛있다고 하지만, 순한맛을 좋아하는 나와 막내는 별로였다.

 

하지만, 고등학생 아이들도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는 큰아이의 말과 남편의 말이 놀랍다. 요즘은 커리면, 볶음면등 라면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더 자극적이고 더 강한 맛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 중국이 수입금지 품목중에 한국산 제품의 라면등을 포함시키면서 유통기한 초과, 세균 초과 검출, 식품첨가제 과다 사용등을 원인으로 지목하였다고 한다.

물론 일부에서는 사드 배치로 인한 경제보복이라는 추측도 하지만, ‘식품첨가제 과다사용’에 관해서는 다시 되돌아보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의 라면은 너무 자극적이고 강하다.

식품첨가제가 잔뜩 들어가서 소비자의 입맛을 잡아서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면서 만드는 ‘라면’이라면 오늘의 ‘라면맛’이 나올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면서도 라면을 먹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우리나라의 어디를 가든 쉽고 저렴하고 신속하게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라면’이고,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그런 라면의 맛에 길들여져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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