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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의 변화편지 - 디즈니랜드의 즐기는 사람들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09.29l수정2017.09.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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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kooup@naver.com

디즈니사에는 이매지니어(imagineer)들이 연구개발을 주도한다고 한다. 상상을 의미하는 imagination과 공학자인 engineer의 합성어다.

감성과 공학이 융합(convergence)된 이 단어에서 추측하시겠지만,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자들이다. 사람이 거꾸로 날 수 없을까 하는 공상을 하다가 롤러코스터도 개발했고,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들은 이들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다. 꿈꾸는 공학자인 셈이다. 이들의 모토는 이렇다.

“어린이를 닮는 것, 새로움을 쫓고, 놀라움을 찾아내고, 연결을 짓고, 장난을 즐겨라.”

▲ 김용태연구소 소장 김용태

논어에서는 즐김의 미학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아는(知) 자가 좋아하는(好)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樂) 자만 못하다는 뜻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 같다.

지식정보시대로 이동하면서 리더십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산업시대에는 근면성실, ‘안 되면 되게 하라’가 리더십의 요체였지만, 이제는 개미처럼 열심히 노력하는(work hard) 것만으로는 2%가 부족한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길 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누릴 줄 아는 성숙함 – 이러한 덕목을 갖춘 자가 ‘work smart’의 비결을 터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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