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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춤으로 통일을 준비하다

세이브NK, 남북 청소년 노래자랑 경연대회 개최 백요셉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10.05l수정2017.10.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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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요셉 미래한국 기자  yosep2050@naver.com

지난 9월 29일 오후 6시 ‘통일맞이, 남북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다음학교’에서 열렸다.

 

통일준비 북한인권 NGO인 ‘세이브NK’가 주최하고 방송문화진흥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다음학교 출신의 탈북 청소년과 대학생 등 남과 북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 또는 팀 별로 서로의 노래와 춤 실력과 예술적 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개그맨 오지헌 씨와 북한 예술단 출신의 한옥정 씨의 사회로 지행된 이날 행사에는 11개 남북한 출신 개인 및 단체팀이 참여해 경연했고 이정훈 인권대사, 오진하 탈북 영화감독, 한정석 전 KBS PD 등이 심사를 진행했다.

중간과 마지막 순서에는 CCM 가수 지미선과 탈북민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박성중 국회의원,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 오준 전 유엔 대사, 최호정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범수 세이브NK 대표는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중한 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흔히 우리가 통일을 생각할 때 남북한 정부가 하나되는 정치적 통일을 생각하지만 보다 근본적 차원의 통일은 남북한 국민들이 하나가 되는 문화적 정서적 통일이며 우리가 자주 만나 함께 놀고 얘기 나누고 노래하는 이 자리가 진정한 통일의 준비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세이브NK’(Save North Korea)는 민간 차원에서 통일을 준비하며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개선을 촉진하고 남북통일에 대비한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의 국내 정착지원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3월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로 설립된 단체이다.

단체는 탈북난민 보호를 위한 11,800,495명의 청원 서명을 받아 유엔과 각국 의회 등 국제사회에 전달함으로 문제를 국제화하는 데 기여했고 1500여명의 탈북민 한국 입국을 지원해왔다. 재외 탈북난민들의 이해를 위해 10여 차례 중국 현지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200회가 넘는 월례 월요포럼과 북한인권관련 각종 국제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세이브NK는 올해 사진과 방송 교육 등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NK라디오’ 프로그램과 ‘NK포토’, ‘NK 스튜디오’ 사업, 그리고 남북의 동질성 회복과 문화적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NK 뮤직스토리’ 등 다양한 통일준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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