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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슈] 초보창업자, 반짝 유행하는 프랜차이즈는 절대 피해야

장수 프랜차이즈에 비해 폐업율 훨씬 높아…안정적인 가맹점 선택해야 박철 미래한국 기자l승인2017.10.13l수정2017.10.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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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미래한국 기자  futurenews@nate.com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에 관심을 갖는 초보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정 창업을 원한다면 반짝 유행으로 유명세를 타는 프랜차이즈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장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트렌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프랜차이즈 사업체는 1천3백여 개 넘게 탄생했지만 이 가운데 867개가 폐업했다. 반짝 유행에 이끌려 창업했지만 그 인기가 순식간에 사그라지면서 프랜차이즈의 생명도 다하는 것이다. 장수 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또한, 요식업의 경우 매스컴의 반응에 매우 민감하다. 한 카스텔라 프랜차이즈가 한 방송 프로그램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은 후 급격하게 폐업한 사례는 이를 대표한다. 신규 프랜차이즈였기 때문에 매스컴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탓이다. 이는 견고한 바닥 다짐이 되지 않은 프랜차이즈일수록 그 타격이 크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그러나 꾸준하게 사랑받는 유망 프랜차이즈를 보면 성공창업 비결은 따로 있다. 베트남 요리 전문점 호아빈을 비롯해 원할머니 보쌈, 놀부부대찌개 등이 장시 프랜차이즈 주인공으로 해당 프랜차이즈는 지속적인 가맹점 증가는 물론,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우수한 맛과 수준 높은 서비스, 끊임없는 메뉴 개발에 있다. 

그 중에서도 호아빈의 경우 탄탄하게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호아빈 오리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성과를 냈다. 호아빈이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라면 호아빈 오리진은 보다 현대적 트렌드를 담아 현대화시켰다.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 휴식과 힐링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해 ‘힐링 푸드’ ‘테라피 푸드’ ‘컬러 푸드’ ‘슬로우 푸드’를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한 것. 인테리어 역시 유럽풍 카페가 연상되는 분위기로 음식이 주는 힐링의 이미지와 적절한 매치를 시켰다. 

오리엔탈푸드코리아 관계자는 “호아빈이 호아빈 오리진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랫동안 다져온 기본기가 탄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오랫동안 장수해온 호아빈의 저력을 바탕으로 호아빈 오리진 외식창업에 많은 문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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