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llent Architecture] 서교글로벌센터(미선빌딩), 2018 상반기 EA건축상 수상
[Exellent Architecture] 서교글로벌센터(미선빌딩), 2018 상반기 EA건축상 수상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10.27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소개함으로써 도시공간과 건축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건축물의 본연의 용도인 안전성과 견고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Exellent Architecture”상은(EA건축상) 사단법인 패션기업수출지원협회와 시공사, 설계사, 건축가등 현장 의 전문가들에게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EA상은(Exellent Architecture)은 건축사 및 시공사를 주축으로 후보 건축물들을 추천받아 매년 상반기,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하고 있다.

2018 상반기 EA건축상은 “아름다움과 견고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 주제에 최대한 부합하는 전국의 건축물들을 추천받아(약 32작품)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2018 EA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은 서울 마포구의 서교글로벌센터(미선빌딩)으로 선정되었다. 서교글로벌센터(미선빌딩)은 획일한 건축물이 아닌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축물을 세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함과 동시에 현재 전쟁위험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하여 내진설계 및 외부의 충격(전쟁포함)에 견딜수 있는 건물의 구조적 견고성을 업그레이드 하여 단순한 미적 요소뿐 아니라 건축물 본연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한 것이 수상의 중요한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51-3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70평의 다소 협소한 대지규모를 오히려 이용하여 지하2층 지상5층의 뛰어난 건축물로 만들어 냈다고 평가받는다.

지하층은 층고가 무려 4.5미터나 되며 지하2층의 견고함은 방공호등급 2등급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건물의 구조는 심플하면서도 복합적이고 입체적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처럼 수백년전에 지어진것처럼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포인트 컬러로 다크브라운의 금속포인트를 사용한 것은 이 건물의 백미라고 볼 수 있다.

근생건물이지만 각 층마다 차별화된 디자인요소를 접목시켜 각층층 전혀 다른 건물인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층별 개성이 강하다. 3층은 투박한 큐브같은 공간의 특성을 살린반면 4층엔 넓은 테라스공간을 살려 루프탑디자인을 부각시켰다. 5층은 복층구조와 대형창으로 펜트하우스의 느낌을 살린것도 이 건물만의 특이점이라고 할 것이다.
 

 

건물의 전체 디자인 및 설계는 국내의 유명 패션쇼연출가인 공지우감독이 맡았으며 호주 친환견 건축물 설계회사 ACA, 국내 설계 지오건축, 현장 시공 ㈜여명종합건설이 맡아 약 2년동안 건축하였다.

이번 2018 EA건축상(Exellent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서교글로벌센터(미선빌딩)은 대한민국의 건축업계 발전을 위해 본 건물의 설계 및 디자인은 누구나 참고할 수 있게 공개 및 오픈할 계획이다.

“Exellent Architecture 2018”는 매년 뛰어난 중소규모의 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단순히 건축물의 디자인만을 평가하지 않고 설계, 토목공사, 안전도등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뛰어난 건축물에게만 시상하는 상이다.

서교글로벌센터는 호주의 유명 건축회사인 Australia Cooper Architecture (이하 ACA)와 패션쇼연출가겸 빌딩 디벨로퍼인 공지우감독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국내 유명 모델에이전시 사옥인 NFM 합정글로벌센터(마포구 합정동 393-15 성금빌딩)에 이은 ACA와 공지우감독의 두 번째인 콜라보 작품으로 합정,홍대상권 특유의 스타일에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과감한 스타일의 건축방법으로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관공서 건물 및 대기업의 건축물들을 해외 유명 디자인회사가 참여한 경우는 많았지만 7층이하 중소규모 건축공사에 해외 건축회사가 참여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에 속한다.

서교글로벌센터(지하2층 지상5층)은 ACA와 공지우감독이 건물 전체의 설계 디자인을, 국내 건축허가는 ㈜지오건축, 시공 및 인테리어는 ㈜여명종합건설이 맡았다. 에너지 정책의 나라 호주의 건축회사 답게 본 건물은 건축물 에너지효율1등급 및 지하 11미터 골조의 내진설계, 내외부 타일 및 석자재는 모두 이탈리아,스페인 자재를 사용하여 동서양의 미를 조화롭게 설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단법인 패션기업수출지원협회는 서교글로벌센터의 “Exellent Architecture 2018” 선정 이유로 지하11미터 내진설계의 안전하고 튼튼한 기초공사로 기본에 충실해야하는 건축물의 일차적인 목적에 부합함과 동시에 심플하면서도 무게감있는 디자인이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고전적인 멋을 동시에 나타낸다고 평가하였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