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보수 “대한민국 사랑하는 모든 사람 뭉쳐야”
‘벼랑 끝’ 보수 “대한민국 사랑하는 모든 사람 뭉쳐야”
  • 김신정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11.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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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한국당, 바른당, 애국당, 시민사회단체 모두 뭉쳐 대한민국 변혁음모 저지해야”

문재인 정권의 독주가 계속된 가운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이 뭉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은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한국당, 바른당, 애국당 그리고 갈등하는 시민사회단체는 무조건 뭉쳐 문재인과 좌파의 대한민국 변혁음모를 저지하자”며 “이제 김무성 대표도, 조원진 대표도 분열행렬을 종식시키는 정치력을 발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우파통합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쉬운 명제를 절대로 거부 말라”며 “무너지는 대한민국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 이하 전문 -

성명서-한국당, 바른당, 애국당은 단일대오로 문재인 정부와 진검승부하라!

홍준표,김무성,조원진 대표는 정치생명 걸고 국난극복에 앞장서라!

오늘 오후 한나당 홍준표 대표는 우파시민사회와 당내외의 비난을 감내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당적을 정리했다. “...한국 보수우파 세력들이 이렇게 허물어진 것에 대해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과 저는 철저하게 반성하고 앞으로 깨끗하고 유능하고 책임지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오늘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적은 사라지지만 앞으로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는 정치적 약속과 “지금 대한민국 안보는 백척간두에 와있고 경제는 좌파사회주의 정책으로 대혼란에 빠졌으며 사회는 좌파 완장부대가 세상을 접수한 양 설치고 있다”며 사회 위기를 제대로 알리고 있다.

애국진영은 홍준표 대표에게 요청한다.

1.홍준표 대표는 인민재판정으로 변한 재판부와 검찰로부터 인권유린과 사법보호를 받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당내 대책기구를 만들어 지지층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바란다.

2.홍준표 대표는 흥진호 진상규명을 위해 ‘391흥진호남북사건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라! (여야동수 국회의원, 해경, 해군, 국방부, 국정원, 여야 추천시민 각 당 3명이내)

10월 16일 출항 후 북한으로 피납된 흥진호가 10일만에 돌아왔다. 해경은 상부에 실종보고를 보고했으나 청와대가 숨겼는지 국방부 장관, 해군참모총장도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니 이게 정상 국가인가? 문제는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흥진호 선원들의 구성, 선주의 무관심, 배에 설치된 첨단장비가 있음에도 의도된 실종?... 흥진호 사건은 ‘국가방위실종사건’이다.

문재인과 좌파의 대한민국 변혁음모 저지위해 무조건 뭉쳐야 한다!

3.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공포정치 중단을 위해 정치탄압조사특위를 강화시켜라! 대한민국 헌정사에 이런 공포정치는 없었다. 문재인 정부는 전직 관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및 활동가들에게까지 사무실과 개인집 그리고 핸드폰까지 압수하며 검찰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부도덕, 행정권 남용, 정권의 부패, 심지어 국민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수조원의 대북송금으로 인한 북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책임, 바다이야기 도박사건, 땅값 폭등으로 인한 자금축적비리, 병무, 방산비리 등 박근혜 정부와 비교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 심지어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등 좌파의 대표단체들은 권력을 배경으로 기업을 협박해 자금을 모아 자가건물 세우고, 수천억을 축적했음에도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 박원순의 서울시가 민주노총에 수십억원의 세금을 퍼주고, 시청건물과 시 보유 건물에 좌파단체를 입주해 사용하게 하는 등 문재인 집단의 비상식과 범죄행위는 대한민국 법제도 자체를 부정한 것이 태산 같다.

홍준표 대표는 작금의 국난극복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 한국당은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문재인과 좌파의 악행에 온몸으로 저항하라. 탄압받고 있는 국민을 대신해 탄압받고, 강력하게 저항해 무너진 대한민국 정체성을 복원시켜라. 국민은 행동하는 정치인에게 박수를 보낼 준비가 되어있다.

지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은 한곳으로 뭉쳐야 한다.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자. 한국당, 바른당, 애국당 그리고 갈등하는 시민사회단체는 무조건 뭉쳐 문재인과 좌파의 대한민국 변혁음모를 저지하자! 이제 김무성 대표도, 조원진 대표도 분열행렬을 종식시키는 정치력을 발휘하라. 우파통합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쉬운 명제를 절대로 거부 말라. 무너지는 대한민국 시간이 없다!

2017년 11월 3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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