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반체제 인사’귀국 주도하는 `한반도 공산화 세력` 존재하고 있다!!!
해외 ‘반체제 인사’귀국 주도하는 `한반도 공산화 세력` 존재하고 있다!!!
  • 미래한국
  • 승인 200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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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在獰간첩혐의자 송두율씨-그의 입국은 수구적인 친김정일 세력이 주도적으로 추진한것으로 보여진다.
해외 ‘반체제 인사’귀국 주도하는 세력 정부와 친북적 성향의 방송사*학계*사회단체 적극 주도국가 정보원이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임을 확인 후 송두율씨를 동조하거나 비호한 세력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송씨의 친북 활동 혐의에 대한 사전인지 여부를 떠나 그를 옹호하는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가 이미 국내외에 형성되어 있다는 추론까지 나돌고 있다. 특히 송씨는 귀국 전인 지난달 19일 인터뷰에서 “나의 귀국을 위해 많은 분들이 많이 애쓰는 일들을 하고 있다” 고 한 발언도 이와 무관치 않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지난 9월 24일 부산 울산 경남지역 언론인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송씨의 입국문제와 관련해 “벌 받을 일이 있더라도 치하 할 일이 있으면 초청해도 괜찮다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원론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이념적 갈등이 심한 사회라 보통혐의가 아닌 북한과의 관계에서 특별한 혐의를 가진 사람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니 안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참모들의 생각이었다”고 말해 노 대통령 본인이 앞장서서 송씨에 대한 사전 ‘엄호사격’을 해준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강금실(康錦實) 법무부장관의 경우 지난 9월 24일 있었던 서울지검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송씨와 관련하여 “설사 김철수라고 해도 처벌할 수 있겠어요 그보다 더한 정치국원 이상의 인사들도 왔다 갔다 하는 판에”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결과적으로 송씨의 입지를 넓히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진보적 성향의 학계 및 사회단체 내에서도 송씨 동조세력의 존재가 감지된다. 지난 8월 7일 민변,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참여연대, 천주교 인권위 등 14개 사회단체가 모여 ‘해외 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보장을 위한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정식으로 결성했다. 노무현 정부는 추진위원회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그 동안 추진위원회는 고영구(高泳耈) 국정원장, 강금실 법무부 장관, 문재인(文在寅)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잇달아 면담하며 “친북 반체제 인사로 낙인찍힌 해외 민주 인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조건 없이 귀국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해 “조건 없는 입국 보장을 생각해 보겠다”는 답변까지 얻어냈다. 특히 高 국정원장은 범국민추진위원회 결성 직후 공동대표인 최병모(崔炳模)민변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구체적이 요구사항을 물어볼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원장은 취임 직전까지 ‘반국가 단체’로 규정돼있는 ‘한통련 대책위’ 공동대표로 활동했었다. 친북적 성향의 학계도 마찬가지로 송씨의 귀국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송씨가 독일에서 입국할 당시 일부 교수가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송씨가 지난 달 2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송 교수를 마중 나온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는 "송두율 교수가 친북인사라는 누명을 쓰면서까지 우리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다"면서 "그런데도 참여정부가 그런 분에게 훈장을 주지는 못할망정 국정원을 통해 조사를 벌이겠다는 것에 대해 비애를 느낀다"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방송사의 경우 지난 2일 문화관광위 국정감사에서 KBS가 송씨의 귀국을 위해 그를 미화하는 프로그램을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KBS의 이종수(李鍾秀)이사장은 송씨의 입국 한 달 전인 9월초 베를린을 방문, 일주일 동안 머물며 송씨의 귀국 문제를 논의한데 이어, “간첩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을 감상적으로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KBS의 다큐 ‘한국사회를 말한다’(9월27일 방영)에 직접출연, “해외 민주인사들을 포용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 이사장과 프로그램 제작진의 활동 사이에 송씨의 귀국과 관련된 사전 조율이 있던 것으로 보여진다. 친북인사를 옹호하는 정부와 사회단체의 행태에 대해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은 최근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송씨를 비호하는 세력들의 북한과의 연계수준이 대한민국 국기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갔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이 ‘한국판 매카시즘’이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 “송씨는 노동당 중앙위원으로 노동당 회의에 참석,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이 사건(송두율사건)을 통해 송씨의 배후를 잡는 것이 그러한 세력을 뽑는 것이라고 보며 송씨에 대해 제대로 된 법적 처리를 주장하는 것을 매카시즘이라고 하는 것은 「거꾸로 매카시즘」”이라고 반박했다.김필재 기자(군사*안보) spoon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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