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최고위원 '안중근의 일사보국 의지 받들겠다'
이종혁 최고위원 '안중근의 일사보국 의지 받들겠다'
  • 미래한국
  • 승인 2017.11.1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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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 시민단체 자유민주국민연합 창립
지난 10일 보수 시민사회 인사들의 주도로 창립식을 가진 자유민주국민연합

범보수 인사들을 아우르는 시민단체 자유민주국민연합이 10일 종로에 위치한 제일빌딩 자유 민주센터에서 창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역사적인 자리에 자유한국당의 일원으로서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자유한국당도 정치결사체의 한 단체로 자유민주주의 깃발 아래 자유대한민국 수호하기 위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 자유국민연합창립식에서 축사하는 이종혁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이종혁 최고위원은 또 “1948년 자유민주공화국을 세운 이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의 이념적 기치 아래 많은 국민들이 피와 땀을 흘림으로써 세계사에 유례없는 모범국가이자, 중견국으로 발돋움했다. 이렇듯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이 좌파정권에 의해 절벽 끝으로 끌고 가고 있다. 이대로 자유민주주의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이 나라가 주사파들이 말하는 북한식 사회주의 국가로 가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절박한 심정이다. 지금은 부원군의 심정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우파 개인의 한 단체만 주장하고 나가기에는 너무 엄중한 시기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뼈를 깎는 반성과 각성을 해야 뭉쳐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최고위원은“1909년 봄에 안중근 의사와 김기룡, 백규삼 등 12인이 손가락을 잘라 단지동맹을 결성하며 한목숨을 바쳐 나라에 보답을 맹세한 ‘일사보국(一死報國)’의지를 본받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며 지속 발전시켜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끝으로 이 최고위원은“저도 여기 한 회원으로 자유대한민국의 엄중하고 역사적인 시기에 나 자신부터 자유민주주 수호에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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