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주도 ‘PenN’ 매체설명회 개최 “거짓에 맞선 정론미디어 길 갈 것”
정규재 주도 ‘PenN’ 매체설명회 개최 “거짓에 맞선 정론미디어 길 갈 것”
  • 박주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11.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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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활, 천영식, 김용삼 등 언론계 프로들과 실력파 젊은 기자들 모여… 미디어혁명 꿈꾼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주도하는 새로운 언론 ‘펜앤드마이크(PenN)’ 매체설명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펜앤드마이크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년 1월 창간 예정인 매체는 인터넷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기반으로 신문과 방송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를 지향한다. 펜앤드마이크는 회사 이름, 매체 이름은 PenN이다. 개국 1년 안에 10만 명의 유료 구독자와 100만명의 무료 구독자수, 1일 100만뷰를 목표로 한국 여론시장에서 10%의 영향력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펜앤드마이크(PenN)’는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걱정하는 국민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오보와 과장, 선동과 선정 보도가 기승을 부린 한국 언론에 대한 불신과 비판도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이런 참담한 현실에서 자유 진실 시장 부국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미디어 매체 PenN을 출범한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펜앤드마이크가 만드는 PenN은 자유와 시장,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지키고 진실을 추구하며 거짓과 맞서는 정론 미디어의 길을 걸어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구체적인 운영방법으로 “인터넷 신문에 해당하는 텍스트 분야로는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가 정체성을 수호하는 정확한 기사들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또 주요 언론사에서 역량이 검증된 정통 언론인 출신의 사내 필진들과 학계 관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에서 지명도가 높고 실력과 필력을 겸비한 객원 칼럼니스트들이 깊이 있고 영향력 있는 칼럼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또 방송과 관련해선 “영상 분야에서는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규재TV를 확대, 개편하여 정규재 본사 대표 겸 주필이 진행하는 PenN뉴스를 신설해 기존 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정보와 논평을 내보낼 것”이라며 “이와 함께 외부에서 제작되는 유튜브 방송 중 수준 높은 채널들을 골라 PenN을 통해 함께 국민에게 전달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이사 사장 겸 주필은 “우리가 만드는 매체는 자유 시장을 양대 축으로 오로지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진실만을 다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PenN의 임원진 및 제작 간부들은 기존 주류 언론 출신의 대표적 인사들로 구성됐다.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에는 권순활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상무이사 겸 편집부국장에는 천영식 전 문화일보 정치부 부장이, 감사에는 김용삼 전 미래한국 편집장이 참여한다. 더불어 9명의 소속 기자들과 전문성을 갖춘 10여명의 시민기자들이 함께한다.

 

객원 칼럼니스트로 강규형 명지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김인영 한림대 교수, 김철홍 장신대 교수,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김행범 부산대 교수, 남성일 서강대 교수, 남정욱 작가,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박정자 상명대 명예교수, 복거일 작가, 송재윤 美 맥마스터대 교수,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이인실 서강대 교수, 이춘근 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조동근 명지대 교수, 조우석 전 미디어펜 주필, 차기환 변호사, 차명진 전 국회의원,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 현진권 전 자유경제원장, 황성욱 변호사 등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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