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사업의 귀재’에도 도전
‘가을의 전설’,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사업의 귀재’에도 도전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7.11.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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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포장마차 ‘소주 한 잔’에 이은 두 번째 요식업 사업

임창정은 올해 11월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미니족발집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 1호점을 오픈하였다.

그는 SNS를 통해 ‘지난 3개월에 걸친 테스트기간을 마치고 드뎌 청담본점이 1일 오픈을한다는 !! 45년전통의 3대를 이어갈 원조 미니족발집 이고싶은 그집!!! 임창정의 모서리족발!!’ 이라며 임창정스러운 재치 있는 표현으로 홍보를 하기도 하였다.
 

 

그는 이미 2014년에 실내포장마차 ‘소주 한 잔’을 창업하며, 파격적인 직원대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매장을 전국 27개점으로 확장시키며, 이제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로 2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특히, 그는 ‘족발’이라는 특성상 낮에는 소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김치찌개와 닭도리탕으로 점심메뉴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기밥 무제한 제공’이란 파격적인 서비스를 개인 SNS를 통해 알렸다. 또한 소자본을 중심으로 ‘미니족발’과 배달을 전문으로 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다.

임창정은 매년 발라드 곡으로 가을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가을의 전설’이란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이런 그가 새로운 사업 역시도 가을에 시작하며, 다시 한 번 대박을 이뤄낸다면 사업가로서의 면모까지 확실히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한 편,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이래, 28년 동안 노래, 연기, 예능으로 롱런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이뤄낸 그는 지난 달 말, 새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를 발매하고 차트를 상위권에 안착시켰다.

또한 2015년 ‘또 다시 사랑’,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2년 연속 차트를 휩쓸며 장기집권을 했다. 특히 ‘또 다시 사랑’은 너무 큰 사랑으로 예정에 없던 음악방송에 강제소환 되기까지 하며 ‘가을의 전설’이란 면모를 확실시 하였다. 앞으로 그는 내달 중순 경, 군 입대전 미리 녹음을 마친 동방신기 출신의 김준수(시아준수)와의 듀엣 곡을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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