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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이 북한 미사일 사정권에 들었다

고성혁 군사전문저널리스트l승인2017.11.29l수정2017.1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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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혁 군사전문저널리스트  webmaster@futurekorea.co.kr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새벽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발사한 이후 75일 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1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비행거리는 약 960km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궤적을 추적해 볼때 지금까지 발사한 미사일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CNN은 북한 미사일 발사 즉시 긴급 BREAKING 뉴스로 미국 전역이 북한 미사일 사정권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NHK 방송은 북한이 발사한 비행체는 모두 세발로 하나는 아오모리 현에서 서쪽으로 210km 떨어진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북한 미사일이 낙하시 여러개로 분리되어 낙하 한 것으로 보아 <다탄두 미사일>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가 <다단계 미사일>로 정정했다. ​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3조각으로 분리되어 낙하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27일부터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감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즉시 우리 군도 대응차원에서 오전 3시 23분부터 21분 동안 동해상에서 지·해·공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사격훈련에는 육군 미사일부대, 해군 이지스함, 공군 KF-16 등이 참가해 해성-II(함대지), 현무-II(지대지), SPICE-2000(공대지) 미사일을 각 1발씩 발사했으며 적 도발 원점을 가정한 목표지점에 3발이 동시에 탄착됐다.

▲ 29일(수) 새벽 동해상에서 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이 해성-II(함대지)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적 도발 원점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지해공 합동 정밀타격훈련에서 이지스구축함이 발사한 해성-II(함대지) 미사일은 육군 미사일부대에서 발사한 현무-II(지대지) 미사일 1발과 공군 KF-16에서 발사한 SPICE-2000(공대지) 미사일 1발과 동시에 목표지점에 탄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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