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 제 6기 봉사단 팀단장 인터뷰]
강덕수 러시아 야쿠츠크팀 단장
[PAS 제 6기 봉사단 팀단장 인터뷰]
강덕수 러시아 야쿠츠크팀 단장
  • 미래한국
  • 승인 200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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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PAS人이라 불러다오
▲ 강덕수 러시아 야쿠츠크팀 단장 한국외대 노어과 교수
아이처럼 맑은 눈빛과 순수한 웃음을 지니셨다고 할까? 아마 단장으로 부터 바로 꾸중을 들을 수 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면이 바로 PAS 6기 야쿠츠크팀 강덕수 단장의 첫인상이었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해맑은 아이처럼 느껴지는 단장이 하신 일들은 A4 용지 몇 장을 채우고도 남음이 있을 만큼 대단하다. 현재는 한국 외국어대 노어(러시아어)과 교수로 재직하며 특히 시중의 러시아(어) 관련 책, 논문 등은 책이 점령하다시피 할 정도다. 우리 나라 최초의 ‘노(러)·한’ 사전을 만들었다면 믿을까? 서점에 가서 러시아어 관련 책을 보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단장의 책이다. 단장이 쏟는 한국 생활의 열정 이외에도 더 정성을 쏟는 게 있다면 바로 1994년 9월에 야쿠츠크 현지에 세운 ‘사하-한국학교(Sakha-Korean School)’일 것이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 보급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취지이외에 21C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사하-한국학교’를 세운 것이다. 특히 세계적 매장량을 가진 사하공화국의 다이아몬드, 금, 석탄, 석유, 가스등의 지하자원 개발에 한국의 참여가능성을 마련해 주고 계신 애국자이다.이러한 강덕수 교수가 PAS 청년해외봉사단과 만나게 되면서 PAS와 야쿠츠크 사이에는 아주 특별한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매년 여름에 야쿠츠크로 20~30명의 PAS 청년해외봉사단을 파견하게 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 야쿠츠크로 파견된 3기의 활동은 순수한 의미의 봉사 활동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강덕수 교수가 매개로 야쿠츠크에 파견된 PAS 4기(별칭:우다차)봉사단부터 야쿠츠크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예정된 PAS 4기(별칭:우다차)의 활동 지역은 사하한국학교로 국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봉사단이 현지에 머무른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차츰 봉사단과 교수의 소문이 곳곳에 퍼지면서 관심은 야쿠츠크 전역으로부터 받게 되었고 작년 여름 Tuymmadaa(별칭:뛰마다)라는 이름의 6기 봉사단은 사하(Sakha) 한국학교에서의 봉사는 물론 교육부 주최의 올림피아드(Olympiad:국제 수학, 물리 경시대회-작년 러시아 이르크츠크, 벨기에, 중국, 루마니아의 대표 학생 참가)행사를 보조해 주기에 이르렀고 야쿠츠크 시에서 주최한 수재민 돕기 행사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봉사활동과 더불어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한국인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봉사단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되었다. 강덕수 교수로부터 시작된 사하-한국학교, 사하-한국학교와 맺어진 PAS, 거기에 PAS와 야쿠츠크시(사하공화국 수도), 더 나아가 사하공화국과 대한민국! 이러한 관계를 맺기까지는 PAS 봉사단원들의 노력도 있었을 뿐더러 그 중심에는 강덕수 단장이 있다.이번 여름 강덕수 단장은 변함없이 PAS 6기 단원들을 이끌고 3주 정도의의 일정아래 야쿠츠크로 향하게 된다. 6기 PAS 야크츠크 팀원들은 강덕수 단장의 지도 아래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 더욱 궁금해진다. 글 / 안상준 간사 태평양아시아협회 청년해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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