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국에 200여 현지인교회 설립 제임스 리
저개발국에 200여 현지인교회 설립 제임스 리
  • 미래한국
  • 승인 2002.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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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지도해 그들이 교회 설립케
▲ 제임스 리(James Lee)(49) 목사
“현지 지도자들로 하여금 현지인을 훈련시켜 자립시키는 것이 핵심적 선교전략입니다.”과테말라, 이디오피아, 네팔, 불가리라, 인도 등 69개 저개발 국가를 다니며 선교훈련센터를 세우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한국인 제임스 리(James Lee)(49) 목사의 말이다. 제임스 리 목사는 어릴 때 미국에 건너가 기독교인이 되면서 전 세계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비전을 갖게 됐다. 그는 1979년 미 공군에 장교로 입대해 1981년 한국 오산 미 공군 기지에 근무하고 1987년 대위로 예편했다. 이런 군 경험을 통해 선임자가 후임자를 교육시키는 방법이 예수님의 제자 양육법이라는 것을 그는 알게 된다. 그는 전역 후 Regent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독일선교단체인 ORA(Operation Reach All)에서 활동하며 13개 국가에 55개 선교훈련학교를 세웠다. 이 학교에서 그는 소수의 현지인을 지도해 그들이 다른 현지인을 지도하는 방법으로 12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고 이들을 통해 200여 선교 교회를 설립했다.“지난 91년 불가리아 한 교회를 방문했는데 그 교회에는 노인분만 180명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4개월 동안 그 노인들에게 기독교 교리들을 가르쳤죠. 그 뒤 노인들이 자식과 손자들을 양육해 출석 교인이 800명이 됐습니다”라고 성공사례를 그는 소개한다. 제임스 리 목사가 운영하는 선교훈련센터는 1년 과정으로 교사 한명에 학생 네 명을 연결해 제자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기독교 교리 같은 이론적인 것과 전도실습 등의 실제적인 것이 겸하여 있다. 특히, 그 지역의 성공한 교회나 사업가 등을 통해 경영 방법 등을 배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River of Life Ministries International’ 선교재단 회장으로 이슬람 국가인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선교훈련센터를 통해 현지인교회를 세울 계획을 갖고 있다. “현지인들이 자립해서 교회를 세우는 데 한국교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교단별로 연합해서 이 일을 같이 했으면 합니다”라고 그는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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