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외무, ‘북한 군축의무 책임’
英외무, ‘북한 군축의무 책임’
  • 미래한국
  • 승인 200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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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사찰거부는 국제적 속임수
▲ 북한 장거리 미사일 대포동 1호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은 16일 북한과 이라크는 세계를 위협하는 군축 의무 불이행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로 장관은 북한에 대해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기본합의서에 따른 의무 이행을 계속 거부하는 것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베이징을 방문중인 스트로 외무장관은 명문 칭화(?華)대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이라크와 북한에 대한 영국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으나 이들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스트로 장관은 “21세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가장 큰 도전은 테러리즘, 대량살상무기, 법지배가 붕괴된 국가들로부터 온다”면서 “우리는 북한과 이라크가 벌이고 있는 국제적 속임수에 대해 책임을 물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과 이라크가 그동안 거부해온 유엔 무기사찰단의 이라크 사찰을 허용할 경우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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