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브랜드 구축한 삼성전자의 성공”
“독자적 브랜드 구축한 삼성전자의 성공”
  • 미래한국
  • 승인 2005.01.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英, ‘이코노미스트’지 삼성 성공담 게재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최신호(14일자)는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단행한 경영혁신 과정과 브랜드 마케팅의 성공담을 담은 2건의 기사를 통해 “삼성은 첨단 기술과 현명한 브랜드 마케팅이 결합하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기사의 전문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전업계에서 기업들은 브랜드가 첨단 신기술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최근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디지털 융합(digital convergence)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휴대폰 부문에서는 3D 영상게임, 실시간 TV시청, 가정용 보안 시스템, MP3 등의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소개됐다.브랜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가장 극명한 예 중 하나가 올해 CES에서 큰 인기를 모은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독창적인 브랜드 구축, 좋은 디자인, 혁신적인 제품 등이 합쳐져 기적을 이룰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삼성전자는 몇 년 새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변모하면서 이제 ‘잘 나가는’ 평면 스크린 TV,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도의 성공을 거두려면 혁신적인 제품은 물론이고 강한 브랜드가 필요하다. 반면 소니의 경우 휴대용 음악 재생기 선두 자리를 다른 가전업체가 아닌 컴퓨터 업체인 애플(Apple)에 내줬다. 한편 필립스는 ‘감각과 단순성’(sense and sensibility)이라는 개념으로 브랜드를 다시 구축함으로써 아시아 경쟁사들에 빼앗긴 시장점유율을 되찾으려 애쓰고 있다. 필립스가 이미 쓰라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처럼 첨단제품에 있어서도 브랜드는 중요하다. 필립스는 모든 제품을 고급이지만 사용이 매우 간편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려운 과제이지만 필립스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다면 이것이 승리를 얻게 하는 브랜드 전략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