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군력 매우 강해”
“일본 해군력 매우 강해”
  • 미래한국
  • 승인 200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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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전략硏, 일본해양전략 학술회의
지난 19일 한국해양전략연구소(소장 김홍열)는 ‘일본의 해양 전략과 21세기 동북아안보’란 주제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11회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냉전 종식후 일본이 해군력을 꾸준히 강화하는 가운데 동아시아에서 일본의 향후 역할과 한국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일본의 국가전략과 해양력’이란 주제의 제1분과에서 윤정석 교수(숙명여대)는 “일본에서 해군의 발전은 육군을 지원해 주기 위한 방편이지 영국처럼 해군에 중점을 둔 것은 아니다”라고 발표했고 이춘근 박사(미 오하이오대)는 “일본의 해군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고 소개하며 “역사적으로 일본은 국가전략과 군사전략이 일치할 때 즉 주적(主敵)이 분명할 때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송영선 박사(국방연구원)는 “일본은 해상교통로 보호, 중국의 위협, 미국의 아태지역에서 역할 분담 요구 등의 이유로 항공모함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일본의 항공모함 보유는 지역 분쟁억제와 해상로 보호란 측면에서 한국에 득(得)이 되지만 독도 등의 영토분쟁, 우리 방위 해역에서의 갈등, 중국 해군력 증가 야기란 측면에서는 실(?)이 된다”고 말했다. ‘21세기 일본의 해양전략’이란 주제의 제2분과에서는 이서항 교수(외교안보연구원)가 ‘미일동맹과 일본의 해양전략’, 이홍표 교수(일본 나고야대)가 ‘일본의 해군력 증강과 중국의 안보전략’, 이기택 교수(연세대)가 ‘일본의 해군력 증강과 한반도’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의 교수와 연구위원 및 해군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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