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이란 원상의 회복”
“개혁이란 원상의 회복”
  • 미래한국
  • 승인 200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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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서울대 제23대 총장
서울대 제23대 총장으로 임명된 정운찬(56·경제학부 교수) 총장은 22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학의 개혁은 무조건 무엇을 바꾸고 부순다는 의미가 아니라 잘못된 것을 정상화한다는 뜻이 더 크다”며 “균형잡힌 대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총장은 “서울대의 위기는 지성의 권위가 떨어졌고, 충분한 재정이 확보되지 않은 데다. 연구와 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총장은 “최근 대학이 ‘비지성적 전문가’들만 양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며 ‘인문학’등 침체된 기초학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비 지원을 늘리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98년 한국은행 총재직 수락거부 등과 관련해서는 ”임기 중 총리 등 공직을 제의받아도 응하지 않겠으며 임기가 끝난 뒤에도 학교 밖을 나가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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