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의 英詩 광장 (40) - 그 향기(香)와 울림(響)을 찾아서...
정철의 英詩 광장 (40) - 그 향기(香)와 울림(響)을 찾아서...
  • 미래한국
  • 승인 2005.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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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b Tide
썰물 - 새러 티스데일 지음When the long day goes byAnd I do not see your face,The old wild, restless sorrowSteals from its hiding place.기-ㄴ 하루가 지나가는데,그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참지 못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오랜 슬픔이그 숨어있던 곳에서 남몰래 복 바쳐 나옵니다.My day is barren and broken,Bereft of light and song,A sea beach bleak and windyThat moans the whole day long.저의 하루는 메마르고 실망에 빠지어빛과 노래를 잃었지요.적막하고 바람이 불어 치는 바닷가처럼하루 종일 신음하고 있습니다. To the empty beach at ebb tide,Bare with its rocks and scars,Come back like the sea with singing,And light of a million stars. 썰물로 물이 빠져 나가 텅 빈 바닷가로,바위와 파도 자국이 드러난 바닷가로돌아오셔요, 저 바다와 같이, 노래를 부르며그리고 수 많은 별빛과 함께... ※Rhyme : a b c b(Sara Teasdale 1884 - 1933) 미국 여류 시인, 미주리 주 St. Louis 출생. 그의 작품은 단순 명료하며 고전 형식과 정열적이고 낭만적인 주제에 그 특징이 있다. 1929년 이혼 후에는 나머지 여생을 거의 병으로 지냈다. 결핵을 심하게 앓아 약물 과용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옮긴 이의 군소리) 8월은 피서의 계절...오늘 바닷가 피서지에서 일어난 사연과 그 추억을 Sarah Teasdale 의 아름다운 영시로 보냅니다. 그 두 번째.... 최근까지 사랑과 고통을 같이하던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론 가 떠나버리고 그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를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은 썰물로 텅 빈 바닷가처럼 메마르고 마음의 빛도, 노래도 없다. 그래서 떠난 이에게 파도의 노래 소리, 하늘의 별빛을 담고 밀물처럼 자기에게 어서 돌아오라고 호소한다. (05.08.초 ,.. 雅齋 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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