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추방운동 나선 만학도 김병관
강정구추방운동 나선 만학도 김병관
  • 미래한국
  • 승인 200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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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씨
동국대가 강정구 교수 추방운동으로 뜨겁다. 동국대 인도 철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병관씨는 최근 사이트<기자 조갑제의 세상>에 강정구 교수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한 뒤 강교수 추방 위원회 조직에 나섰다. 작년 한 토론회에서 미국이 “대한민국의 통일을 방해했다”는 발언을 듣고 강정구 교수의 문제점을 알게 됐다는 김씨는 “강정구 교수는 친북 사상으로 학생들에게 잘못된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고 영혼을 갉아먹으며 젊은이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정구 교수는 좌익 이론을 제공하는 대표적 친북학자 입니다. 동국대에 강교수 같은 학자가 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한 때 좌익 사상에 심취해 있었다는 김병관씨는 고등학교 시절, 월북해 혁명가가 되려 했으나 우연히 들어간 절에서 수도 생활을 하게 되며 공산주의 평등이론에 한계를 절감했다고 한다.“인생은 성적표에 따라 진행되는 순환의 연속 과정입니다. 불교는 공평합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굉장히 불평등합니다. 소극적인 공생을 도모하는 공산주의의 평등 논리는 자본주의의 어떠한 악습보다도 더 무섭습니다.” 불도에 귀의하면서 전향한 그는 서울시 재향 군인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만학도로서 졸업을 앞두고 있다. 졸업 논문 준비로 매일 학교 도서관을 방문한다는 김씨는 “동국대에는 현재 총학생회가 없지만, 강정구 교수 추방 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학생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며 “다가오는 2학기에는 학교 기관지와 기자 회견을 통해 강정구 교수 추방 운동을 본격화 하겠다”고 전했다.강정구 교수 추방 운동에 적극적인 김씨의 모습을 보고 국내·외 각계 지식인들로부터 격려 전화와 E-mail도 쇄도하고 있다. 강정구 교수 추방 시민 운동 연합을 결성하고 싶다는 김병관씨는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동양의 정신과 가치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 우파 사이트를 통해 강정구 교수와 같은 친북 성향의 학자들에 대한 비판도 계속할 거라고. 김씨 이외에도 현재 동국대 홈페이지 여론 광장에서는 ‘한국의 주적은 미국’, ‘6.25 전쟁을 통일 전쟁으로’, `맥아더 장군을 생명의 은인이 아닌 원수‘로 매도한 강정구 교수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서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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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란 2005-08-14 00:00:00
80년대에 접어들면서 기승을 부린 대학가 주사파들의 대부역활을 했던, 아니 지금도 하고있는 한양대의 이모 교수를 비롯하여 전국의 대학가에 퍼져있는 강정구류의 붉은 바이러스들은 그들이 신앙처럼 신봉해왔고, 순진한 학생들에게 심혈을 기우려 주입시켜왔던 막스레닌의 혁명이론이 모두 허구로 판명이 난 지금에 까지 자신들이 지은 죄과가 어떤것이고, 어떻게 시민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도 헤아리지 못하고 뉘우침 없이 망녕된 말과 행동으로 세기의 독재자 김정일의 앞잡이 선전원의 노릇을 충실히 하고있는 강정구 와 그 밖에 목사의 탈을 쓴 목회자 들을 하루 빨리 강단에서 또는 교회에서 끌어내야지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피와 땀으로 일궈논 우리의 삶의 터전이, 저들 붉은 마수에 의해 무너지고 말것을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