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려면 ‘市場경제’ 本怯대로 흘러가야
경제 살리려면 ‘市場경제’ 本怯대로 흘러가야
  • 미래한국
  • 승인 2005.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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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 본능경영(이청승 著, 베세토 刊, 2005)
▲ 본능경영
“경제는 현실이며, 경제행위란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본능적인 행위인 것이다. 본능을 토대로 한 실사구시(實事求是)가 진정한 본능경영이다.”‘본능경영’의 저자 이청승 씨는 경제활동에서 ‘본능’을 강조한다. 저자가 말하는 본능이란 집중, 절제, 순발력, 생존을 위한 끈질긴 노력을 말한다. 색다른 주장 같지만 이 책은 장황하게 설명하기에 앞서 성공한 사업가들의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미술을 전공한 저자가 자신의 경영철학을 막힘 없이 풀어내는 방식이다. 저자의 의도는 성공하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성공본능을 ‘보여주는’ 데 있다. 예를 들면 “한국 산업화의 주인공이라는 정주영 회장이 만약 대학을 나왔더라면 오히려 ‘현대의 신화’는 불가능했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요는 사생결단의 생명성과 그것을 꿰고 있는 본능”이라고 강조한다. “건실하고 좋은 기업은 돈과 배경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비록 불우한 환경에서 비비고 설 만한 배경이나 위치를 갖지 못했을지라도, 성실한 한 사람의 기업인이 곧은 심지로 설 때 좋은 기업이 탄생한다” 따라서 성공한 기업인의 자질은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저자는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다음과 같은 충고를 던진다. “정녕 경제를 살리고자 한다면 시장경제를 그 본성대로 흘러가도록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한다. 기업이 마음대로 투자하고 활개 치게 내버려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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