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연합
위험한 연합
  • 미래한국
  • 승인 2005.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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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金弘燾 금란교회 목사
▲ 김홍도 목사
양은 양의 성품(nature)이 있어서 초장에서 풀을 뜯어먹고 살고 돼지는 돼지의 성품이 있어서 진흙 구덩이에서 뒹굴며 살듯이 거듭난 크리스천들은 신적인 성품(divine nature)이 있어서 결코 다른 무리들과 합할 수 없는 성품이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관대하고 포용하고 용서해야 한다. 그러나 신의 성품을 가진 크리스천들은 절대로 연합해서는 안 되고 합병해서는 안 될 일들이 있다. 영적으로 서로 상반되는 일에 함께 교제하고 죄와 불법을 같이 자행할 수는 없다. 연합과 화평과 화목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절대로 연합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고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시키는 연합, 죽음을 가져오는 연합이 있다. 첫째, 마귀와의 연합은 안 된다. 성경에도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라고 했다.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마귀와 싸워서 승리한 후에 오는 평화를 얻어야지 마귀와 타협하면서 화평과 연합을 이루어서는 안 된다. 마귀와의 투쟁 없이 오는 평화와 연합은 잘못된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11장에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둘째, 죄와의 연합은 안 된다.사탄과 죄는 투쟁의 대상이지 화목하거나 연합해서는 결코 안 된다. 죄와 타협하며 마귀 앞에 무릎꿇어가면서 화평을 좇으라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말씀의 검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싸워야 할 대상과 사랑하고 화목해야 할 대상을 혼돈하고 있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시키고 있다. 살아 있는 교회, 승리의 주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는 잠잠하지 않고 끊임없이 싸우고 투쟁하는 교회다. 셋째, 이단 신학과 연합해선 안 된다.사단이 교회를 파괴하는 데 사용하는 가장 큰 도구는 자유주의신학이며 이단 신학이다. 자유주의신학과 연합한 결과 감리교의 모국인 영국에 1960년대에는 1만4,000여 개였던 교회가 지금은 6,000여 개만 남았는데 그나마도 싸늘한 시체로 변해가고 있다. 살아 있는 교회는 이단 신학의 교회와 합치지 않는다. 감리교회의 보수 신학교, 애즈베리(Asbury)는 그렇게 합치자고 해도 완강히 버티고 있다. 그 신학교 나온 목사들은 다 목회를 잘하고 교회를 부흥시킨다. 10여 년전 영국 웨일즈(wales) 지방에 있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신학교들을 가 보았더니 재정이 없어서 이슬람교에서 일 년에 100만 달러씩 보조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유주의신학, 이단 신학과는 연합할 것이 아니라 대적하고 싸워야 한다. 송장과 산 사람을 함께 묶어놓으면 같이 죽는 것과 같다.넷째, 붉은 용의 사상과 연합해선 안 된다.‘붉은 용’은 사탄을 의미한다. 공산주의는 사탄의 사상이다. 잔인하게 살인을 일삼고 거짓말을 꾸며내는 것이 공산당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공산당이나 주체사상에 속으면 안 된다. 공산주의는 유물론 사상이다. 정신의 가치나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공산주의는 무신론이다. 공산국가에서는 교회를 파괴하고 크리스천들을 죽이거나 투옥하거나 잔혹한 노동일을 하다가 죽게 만든다. 공산주의는 남의 것도 빼앗아 나눠가져서 노동계급이 잘 사는 나라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상낙원을 만들자고 했지만 하나같이 거지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북한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3백만 명이나 굶어 죽었는데 금년은 더 어려운 식량난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굶주리는 동포에게 직접 양식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해야겠지만 절대로 돈을 주어서는 안 된다. 남한에서 준 돈으로 핵무기를 만들고 최신 비행기를 50대나 사들여 와서 남한을 향해 겨누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1995년에서 2004년까지 총 32억 7,970만 달러, 2000년 이후 연평균 5억9,000만 달러씩 지원해주었다는 것이다. 사탄의 힘을 키워준 것이다. 우리 나라의 가장 큰 위기는 ‘고려연방제’니 ’낮은 단계의 연합’이니 하는 공산주의와의 연합이다. 공산주의와의 연합은 나라가 망하는 길이다. 친공, 친북, 좌익사상에 물들고 자유주의신학에 물든 목사들까지 우선 통일부터 하고 보자고 하는데 이보다 더 위태한 일은 없다. 남왕국의 선한 왕, 여호사밧이 북왕국의 악한 왕을 도와 전쟁을 하다가 죽을 뻔하고 돌아왔을 때, 역대하 19장에 선지자 예후가 책망하기를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라고 했다.우리는 모든 일에 너그럽고 포용하고 화평을 도모해야겠지만 사탄 마귀와의 연합, 죄와의 연합, 이단 신학의 포용이나 붉은 용의 사상과 연합해서는 안 되고, 이들에 대항하여 물리쳐야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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