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영하로 떨어져도 살아남는 얼음동물 북극다람쥐
체온 영하로 떨어져도 살아남는 얼음동물 북극다람쥐
  • 미래한국
  • 승인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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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체온이 가장 낮은 동물 북극다람쥐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에서 한 다람쥐가 열심히 굴을 파고 있다. 이 다람쥐가 소위 얼음동물인 북극다람쥐다. 북극다람쥐는 세상에서 체온이 가장 낮은 동물로, 영하 3℃까지 체온이 내려가도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 북극다람쥐는 이런 특수 체질을 가지고 있어서 기온이 영하 50℃까지 내려가는 툰드라 기후에서도 끄떡없다. 이들은 겨울에 주로 동면을 하는데 동면하는 동안 소모할 에너지를 위해 여름부터 과식을 하며 체중을 불리고 8월이 되면 깊이 60cm정도의 굴을 파서 약 7개월이 넘는 긴 잠에 빠져든다. 동사 직전까지 체온이 떨어져도 느긋이 잠만 잔다.일반 동물은 체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이미 이 세상 동물이 아니고 흐르는 피는 얼어버린다. 우리 인간은 체온이 32℃ 밑으로만 떨어지면 목숨을 잃는다. 연구자들은 이 다람쥐가 체온이 영하에서도 혈액이 흐르는 점을 응용해 이식용 장기 보관이나 우주여행 시 우주인을 동면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체온이 영하에서도 피가 얼지 않고 흐르는 북극다람쥐를 보면서 하나님 창조섭리의 오묘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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