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亡靈에 씌운 집권세력”
“사회주의 亡靈에 씌운 집권세력”
  • 미래한국
  • 승인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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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청년동지회 고문 소설가 오정인씨
▲ 오정인씨
‘열린 우리(open cage)’비유 후 돼지난동 변괴(變?)“열린우리당의 당명은 ‘우리(our)’당(黨)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었겠죠? 그러나 입만 열면 진보(進步)와 개혁(改革)을 외치면서 앞으로 간 게 있습니까? 단 한 발짝도 가지 못했습니다. 60년 전 친일문제와 김일성化 등 뒤로만 가고 있지 않습니까? 현 정권의 실세들은 사회주의 망령(亡靈)에 씌운 것처럼 느껴집니다. 헛된 망령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죠.”자유애국진영의 단골 연사인 소설가 오정인 씨는 노무현 정권에 독한 비판을 쏟아 부었다. “똑똑한 사람들”이 과거로만 가는 이유는 자신도 주체 못 할 망령에 붙잡혀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다. “저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만 성경을 보면 예수가 귀신을 ?자 돼지 떼에 들어가는 비유가 나옵니다. 집권층이 망령에 사로잡히니 당명(黨名)도 ‘열린(open)’‘우리(cage)’로 지은 게 아닌지 모르겠군요.”오정인씨는 지난 8*15 서울역 앞 국민대회에서 “집권층은 ‘우리(our)’당으로 불려지길 원하겠지만, 우리들에게는 ‘우’자에 악센트를 줘서‘우리(cage)’로 부를 자유가 있다”고 연설했다. 오씨는 “‘우리(cage)’가 열렸으면 돼지들이 튀어나올 것이라며 ‘우리(cage)’의 주인인 국민들이 이를 잡아들여야 한다”고도 말했었다. 공교롭게도 오씨의 ‘열린(open)’‘우리(cage)’비유 이후 전국적으로 멧돼지 ?가 난동을 벌인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28일 HID청년동지회원들이 올림픽대교 위에 농성을 벌이고 있을 때는, 도심에 출현한 멧돼지 한 마리가 올림픽대교 맞은 편 천호대교에 올라 강남과 강북을 오르내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마침 오정인 씨는 삼 개월 전부터 HID청년동지회 고문으로 위촉돼 있는 상태였다. “천호대교면 올림픽대교 위에서 내다보이는 곳입니다. 멧돼지가 HID를 응원하기 위한 교란작전을 벌여주고 있다는 말도 있었지만, 집권층이 망령에 사로잡혀 돼지 떼들이 날뛰는 ‘변괴(變?)’가 이는 게 아니냐는 소문도 번져갔죠.”소설가, 방송작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온 오정인 씨는 지난 수년간 자유애국진영활동에 열심을 보여 왔다. “차분히 앉아서 소설만 쓰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하게 느껴졌다”는 게 오씨의 설명이다. 그가 최근 HID청년동지회의 맥아더장군 감사행사에 쓴 송시(訟詩)는 영역(英譯)이 돼 미국 조야(朝野)에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집권층은 대한민국 정체성의 선(線)을 넘어 찔러보고 빠지는 행태를 반복하며 국민과 야당에 면역성을 주고 있습니다. 위헌과 위법도 자꾸 저지르다보면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죠. 8월14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태극기 사용을 금지한 것은 인공기를 꽂는 ‘점령연습’ 같았습니다. 망령에 사로잡힌 자들 앞에서 기독교인은 절실히 기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 전국적으로 멧돼지출몰이 잇따르면서 `변괴`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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