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말로 색깔논쟁 할 때"
"지금이야말로 색깔논쟁 할 때"
  • 미래한국
  • 승인 200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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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연합회 사무총장ㆍ대변인 양 영 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문희상 의장! 지금이야말로 색깔 논쟁할 때입니다" 지금 문 의장께서는 심각한 역사의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깨달아야합니다. 한나라당에 대하여 “군부독재와 함께 무덤에 묻혔어야 할 색깔론의 망령부활”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가하고 있는 문 의장께서 지금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문 의장의 집권당에 대한 의혹의 시선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계십니까? 돌이켜 보십시오. 인공기는 사용케 하고 태극기는 내 나라에서 마음대로 흔들지 못하게 하는 파렴치한 행위, 재독간첩이자 북한노동당 주요간부인 송두율 영웅 만들기, 오늘의 대한민국을 소생시켜준 맥아더 장군을 민족의 원수라고 외치며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려고 폭력시위를 벌이는 자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온유한 태도, 만경대정신 이어받겠다고 망언하는 공산폭력혁명가 강정구를 구하기 위해 검찰까지 흔들어야만 했던 행위, 문 의장께서 북한노동당과 교류하겠다고 큰 말씀하신 행위…….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행위들이 바로 국가보안법위반사범이 될 여지가 있는 여러분들의 소행입니다. 이런 여러분들을 보면서 이제 여러분들의 베일을 벗기기 위하여 진정으로 「색깔론」에 불을 지펴야 할 중대한 고비에 대한민국이 서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려고 합니다. 당당한 색깔논쟁 - 대한민국 존망의 위기에서 꼭 필요한 논쟁입니다. 한마디로 여러분들의 사상적 베일을 벗기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여러분들의 베일을 벗기겠다고 말하기가 무섭게 우르르 몰려들어 색깔론 운운하며 핏발을 세우기 일쑤입니다. 왜 여러분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이 혹시 두렵습니까? 만약 빨간색깔이 들어나게 된다면 지금까지 권력의 이름으로 가려졌던 여러 사안들이 국민 앞에 낱낱이 폭로되어 비난받을 수 있는 상상적 공포를 행여 느끼는 것 아니겠지요? 박근혜 대표에게 왜 당당히 서로의 색깔을 명확하게 보이자고 맞서지 못하고 엉뚱하게 유신의 망령이니, 독재자의 잔재니 하면서 궁색한 과거를 물고 늘어지며 색깔론 운운하기 시작합니까? 차라리 유신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것은 오히려 문 의장의 태도 속에서 엿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속담처럼 정체성이라는 말만 나오면 색깔론 운운해야하는 과민반응일랑 접어두시는게 좋을 겁니다. 이 말뜻 혹시 아시나요? 문 의장께서는 법학도니까 충분히 알 것입니다……. 악법도 법이라는 소크라테스의 말, 말입니다. 하물며 국가를 보위하고 있는 마지막 마지노선인 국가보안법을 어겨서야 되겠습니까? 국가보안법은 준전시 아래에서 나라를 지키는 최소한의 정체성이 담긴 보루입니다. 왜 여러분들은 국가보안법을 마음대로 어깁니까? 지금은 대한민국이 휴전상태이고 수많은 국군병사들이 북한의 침략에 대비해서 전선을 지키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진정으로 알고 계시나요? 문 의장도 해군 장교 출신 아니십니까? 지금 여러분들의 정체성을 밝히라고 요구했던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를 향해 유신의 망령이니 반공 이데올로기니 하면서 속된 말로 매도해야 속이 시원합니까? 그 말이 먹혀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더욱이 이명박 시장이 뜨니까 위기의식이 들어서 박 대표가 세게나온다고 표현해야하는 문 의장의 시대정신과 정치인식에 대해 연민을 느끼게 되는 것은 웬일일까요? 그리고 「박 대표와 토론하자」고 제안하신 문 의장께서는 이 사안이 토론으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문 의장은 공당의 대표자입니다. 더더욱 집권당의 막강한 실력자입니다. 야당 대표가 만만하게 보이십니까? 말은 한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것 아시죠? 막가자는 것 아니시겠지요? 문 의장께서는 한나라당에 대해 "경제 민생은 팽개치고,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정체성 시비를 하면서 구국운동을 운운하는 것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민생을 팽개치고 대한민국에 위해를 가하는 간첩을 석방하고, 보안법을 위반한 중범 강정구를 보호하는 쪽이 어느 쪽인가요? 이것이 소용이 없는 정체성 시비인가요? 천만에요! 지금 문 의장의 집권당에서 정치를 잘 못해서 민생이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간다는 여론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길가는 사람 붙잡고 “요즘 사는 게 어떻습니까?”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십중팔구는 「죽지 못해 산다」라든지 아니면 「살기가 너무 힘들다」 또는 「앞으로 어떻게 되가는 겁니까?」라고 얘기합니다. 자 이제 색깔을 선명하게 밝히면서, 국가존립을 향한 치열한 색깔논쟁을 전개합시다. 지금 색깔을 분명히 밝히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우려됩니다. 분명한 색깔을 격의 없이 내보이고 토론합시다. 그리고 야당대표만 토론의 대상으로 삼지마시고, 국민의 한사람인 본인과 토론을 해주실 것을 공개 제의합니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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