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이라크 변수로 선거 걱정
美 민주당 이라크 변수로 선거 걱정
  • 미래한국
  • 승인 200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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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몬트 주 첨단 교각 완성예정
버몬트 주가 21세기로 들어가는 다리를 막 완성하려 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슬로건이 아니다. 차량을 감시하고, 다리에 압력을 주는 정도를 50마일 밖에서 감지하도록 광학섬유 센서가 부착된, 플라스틱강화 교각이다. 이 교각의 설계자들은 “다리의 콘크리이트 표면보강재료로 강철을 쓰지 않은 세계 최초의 교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신에 강철보다 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섬유강화 폴리머(polymer)를 이용, 전혀 부식이 되지 않도록 건설되고 있다. 이는 눈, 얼음, 제설용 염화칼슘 등으로 버몬트 주의 교각이나 도로가 부식에 노출되는 겨울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고려된 것이다.또, 교각의 표면은 아스팔트가 아닌 콘크리트로 제작되고 있으며, 이는 센서의 감지를 용이하게 하고, 교각 손상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올 가을에 개통예정인 이 교각의 폭은 34피트, 길이는 144피트며, 라모일(Lamoille) 강변에 위치해 있고, 하루 7,000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CNN 8/18)경제로 얻은 점수 잃을까 우려이라크가 2002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이라크 공격 임박설이 나오며 민주당은 미 국민들의 관심이 그동안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경제문제에서 사담 후세인 축출을 위한 공격 여부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유권자들로부터 이라크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말한다. 리차드 게르파트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라크 공격에 대한 국민들의 큰 관심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경제문제를 볼품 없이 만들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지난 90년 가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후 미국은 페르시아 만에 군대를 파견했다. 하지만 그 해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국민들의 미국경제에 대한 불만으로 여당인 공화당은 오히려 하원에서 9석, 상원에서 1석을 잃었다. 그러나 이런 전례는 선거일이 80일 남은 민주당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있지 않다. 민주당은 국민들의 관심이 올 상반기동안 경제문제보다 애국, 안보 이슈에 있었고 민주당에게 유리한 국내문제에 대한 관심은 단지 지난 2달 동안이었다고 지적한다. (워싱턴 포스트, 8/19)코란 읽는 북캘리포니아대 신입생들북 캘리포니아 대학의 신입생 3,500명은 이번 여름방학동안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읽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버지니아 주 순회상소법원은 이 대학 신입생의 여름방학 독서과정에서 코란을 읽기로 한 것을 취소해 달라는 보수적인 기독교 단체의 상소를 기각했다. 이들 기독교 단체는 코란을 읽게 하는 것은 이슬람교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대학 학장인 제임스 모에서씨는 “코란을 읽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첫 단계”라고 말한다. 이 대학 학생인 매트 캠벨은 “코란을 통해서 이슬람과 기독교의 공통점 및 유사점을 알게 되었고 코란을 읽는 것은 종교 간의 벽을 허무는 것”이라고 말한다. 9·11테러 후 미국 전역에는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증대, 많은 학생들이 이슬람 관련 강의를 수강했고 대학들은 이슬람학 전문가를 채용했다. (뉴욕 타임즈, 8/19) 서현교 기자 shkshk@futurekorea.co.kr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이상민 기자 zzangsm@futurekorea.co.kr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사 김범수 기자 bumsoo@futurekorea.co.kr 예일대 대학원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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