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미래한국은!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립니다.

꿈의 결실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천여 명의 발기인들이 순수한 뜻을 하나로 뭉쳐 자본을 모으고 능력을 모았습니다.

발기인들이, 이사들이, 편집위원들이, 기자들이 모여 기도함으로써 大事를 이루어냈습니다.


분명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첫째, 세상에는 진리가 있고 역사에는 주관자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늘 진리를 추구하면서 역사와 사건의 깊은 뜻을 헤아릴 것입니다.

둘째, 우주에는 창조의 법칙과 질서가 엄존하며 모든 생명이 소중하되 인간이 가장 존귀합니다.따라서 지상낙원을 만들고 사회정의를 구현한다는 명목으로 개인의 가치를 경시하거나 사회의 다양성과 개방 및 교류를 억제하는 조치나 주장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셋째, 사회원리로서 자유와 질서를 최우선으로 추구한다.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며 다양성을 존중합니다.획일주의와 평준화에 반대하며, 선택의 기회 확대와 자기결정에 따른 책임을 강조합니다.


편집방침은 확고한 철학에 바탕을 둔다

그 중의 으뜸은 사랑으로 화합하자는 데 있습니다. 비난과 질책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정의감과 법을 세우면 사람을 위축시킬 뿐입니다. <미래한국>은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그의 장점을 인정할 것입니다.

- 비판을 하기보다 사랑하겠습니다.

- 아직 사랑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일꾼을 찾아내겠습니다.


주된 관심은 미래에 있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미래의 준비를 위해 오늘의 현안을 알기 쉽게 정리함으로써 해결책 제시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미래한국>의 목표는

첫째, 한국사회의 리더십이 신실하고 정직하며 사랑을 실천할 인물들로 채워지고, 둘째, 북한 동포가 하루라도 빨리 억압에서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하며, 셋째, 대한민국이 지성과 知識力, 그리고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어 국제협력과 세계화의 전진기수가 되도록 만드는 데 있습니다.

<미래한국>이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고 얼굴이 되고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해 줄 것을 부탁 드립니다.

창립회장 故 김 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