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의 지배와 ‘남북 분단’, 그리고 전쟁의 참혹한 역사를 뒤로한 채, 동남아 최고(最古)의 나라 중 하나였던 베트남이 최고(最高)로 빠른 경제성장을 하며 우리의 주요 경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베트남의 3대 교역국이며 작년을 기점으로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 됐고 금년내 한-베트남 FTA가 체결될 전망이다. 본지가 지난 1월 12일 팜후찌(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자본주의를 열망하는 공산주의자들’의 나라 베트남과 한국과의 양국관계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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