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작가 이문열
[신년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작가 이문열
  • 미래한국
  • 승인 2016.01.26 17: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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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반대 진영으로부터 ‘문화권력’으로 지목(1997년 '인물과 사상'(3), 강준만 著)돼 거의 20년 가까이 좌파들로부터 극렬한 공격을 받았던 작가 이문열. 당시 그를 가리켜 ‘시대와의 간통을 저지른 문화권력’이라고 통렬하게 비난했던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그의 1인 매체 격인 ‘인물과 사상 시리즈’에 실었던 이문열 비평 글들만 모아 4권의 단행본(e-book)을 별도로 낼 정도로 반(反) 이문열 정서는 거셌다. 이후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문열 공격에 가세했을 때 진 교수가 썼던 칼럼 제목은 ‘이문열과 “젖소부인”의 관계?’(2000년 중앙일보)였다. 2001년 일부 선동가들은 이문열 작가가 펴낸 소설들을 모아 파묻어 버리는 ‘책 장례식’이라는 초유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좌파에게 문화권력으로 지목돼 거의 20년 동안 선동적 비난 공세에 시달려온 이문열 작가는 우리 국민이 균형감각을 회복하여 현재의 심각한 좌(左)편향 문화 헤게모니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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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무죄애국유죄 2018-05-26 15:30:17
반역무죄 애국유죄 이게 이 나라의 현주소
이문열같은 대단한 작가도 ㄱ ㅐ ㅈ 되는 ㅁ ㅣ 친 나라
도대체 올바른 소리를 하면 매도되고 책이 불태워지는 나라가
이 세상 천지에 이 ㅁ ㅣ 친 나라 외에 또 있을까?
미개해 미개하기가 진짜 끝이 없어 아프리카의 미개한 나라보다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