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TV] 대한민국 역사를 함부로 재단하는 5·18 우상화
[미래한국TV] 대한민국 역사를 함부로 재단하는 5·18 우상화
  • 미래한국
  • 승인 2017.06.07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8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순수한 민주화운동으로 규정짓는 것은 위험한 역사 재단입니다. 1980년 5월의 광주 신화는 무기고를 탈취하여 대한민국의 공권력인 군인을 향해 총을 쏘고 차로 들이받아 죽이는 광기어린 폭력 시위로 촉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발포 명령을 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시민군을 향해 총을 쏠 수 밖에 없었던 군인들은 무조건 악(惡)으로 규정하고, 군인들을 무자비하게 죽였던 시민군의 살인은 무조건 선(善)으로 포장하고 우상화해서는 안 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잡고 높은 국민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역사를 함부로 재단한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은 외눈박이 역사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