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부담없는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른 '치매전문케어 매니저교육' 실시된다
'치매 부담없는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른 '치매전문케어 매니저교육' 실시된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1.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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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5일 '치매케어전문가 전략기획 자문위원' 19명 위촉...19일부터 '치매전문케어 매니저교육' 실시

'치매'는 환자 한 사람만의 몫도 아니고 치매환자 가족만의 문제도 아닌 국가에서 책임져야할 부분이 되었다. 이에 文정부는 '치매 부담없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바, 그에 따른 의미있는 위촉식이 오늘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5일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치매케어전문가 전략기획 자문위원' 19명을 위촉하고, 오는 19일부터 ‘치매전문케어 매니저교육’을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5일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치매케어전문가 전략기획 자문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참고사진은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인력개발원의 치매전문인력 양성교육 체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실시 모습 (사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5일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치매케어전문가 전략기획 자문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참고사진은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인력개발원의 치매전문인력 양성교육 체계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실시 모습 (사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근 정부에서 '치매 부담 없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정책으로 지원함에 따라, 인력개발원에서는 치매전문시설에서 효과적인 치매서비스를 이끌어갈 수 있는 치매전문케어매니저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있으며, 외부 전략기획 자문위원을 통해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오늘 의학·간호학·작업치료학·사회복지학 교수, 치매거점병원 센터장, 치매안심센터 팀장, 노인전문요양시설장 등 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여 치매케어전문가 전략기획 자문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치매케어전문인력 양성은 고령화시대에 준비해야할 중요한 과제"라며, "인력개발원은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과 함께 치매케어의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여 공공과 민간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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