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김천•구미 등 경북 서남권 행보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김천•구미 등 경북 서남권 행보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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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김천 직지사에서 열린 녹원 대종사의 49재를 찾았다. 지난해 12월 타계한 녹원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내며 종단의 큰 어르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광림 의원은 이날 자리에서 녹원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하며 “45년 전 혈기왕성하던 25살의 나이에 무작정 고시 공부를 마음먹고 이곳을 찾았을 때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던 분이 녹원스님”이라며 “스님의 극락왕생을 염원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사드 배치와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박 시장과의 면담자리에서 “김천 혁신도시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겠다”면서 “신성장 동력 구축을 비롯해 구미와의 산업벨트 연계, 미래형 첨단 자동차 R&BD 클러스터 조성을 차질없이 완수해야 경북발전이 차질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광림 의원은 구미시 승격 40주년 기념행사를 찾았다. 김 의원은 구미시만과 함께 40주년 기념 소나무식수, 구미시민 표창 등 행사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구미시 승격 40주년은 대한민국 산업화 40년의 역사와 같은 의미”라면서 “도지사가 된다면 산업화의 중심 구미의 자존심을 높이고 5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 등 구미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심부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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