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김보름·박지우 선수 처벌 '30만명 돌파' 눈앞에
청와대 국민청원 김보름·박지우 선수 처벌 '30만명 돌파' 눈앞에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8.0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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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 청원'건이 올라있으며, 현재까지 296,530명이 동의했으며, 3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어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 청원'건이 올라있으며, 현재까지 296,530명이 동의해 3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1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스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앞서서 결승전을 통과하였고 노선영 선수는 4~5초 뒤에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 청원'건이 올라있으며, 현재까지 296,530명이 동의했으며, 3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 청원'건이 올라있으며, 현재까지 296,530명이 동의했으며, 3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경기 후 이어진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의 인터뷰에서는 노선영 선수를 흡집을 내려는 내용이 나와서 '노선영 선수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처벌 청원이 올라왔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오늘 여자 단체전 팀추월에서 김보름, 박지우 선수는 팀전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의 영달에 눈이 멀어 같은 동료인 노선영 선수를 버리고 본인들만 앞서 나갔다"며, "그리고 인터뷰는 더 가관이었습니다. 이렇게 인성이 결여된 자들이 한 국가의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것은 명백한 국가 망신입니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사건을 계기로 김보름과 박지우의 국대 자격 박탈 그리고 올림픽 등 국제 대회 출전 정지를 청원합니다"며, "아울러 빙상연맹의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를 엄중히 밝혀 내어 연맹 인사들을 대폭 물갈이 하는 철저한 연맹 개혁의 필요성도 청원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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